삼성전자(대표 최지성)는 트윈챔버 시스템을 적용한 2012년형 진공청소기를 14일 출시했다.
신제품은 먼지와 공기를 함께 흡입한 후 먼지는 먼지방에 따로 모이는 트윈챔버 시스템이 적용됐다. 청소기를 사용한 후에도 내부에 먼지가 한 곳에 모여 강력한 흡입력이 유지된다.
아울러 흡입된 공기는 밖으로 배출되기 전에 헤파필터를 거쳐 미세먼지가 날리는 것을 줄였다. 이밖에 180도 회전이 가능한 와이드 브러시, 청소 중 발생하는 먼지를 따로 흡입하는 브러시를 탑재했다.
신제품은 총 5가지 색상으로 출시되며, 출고가는 15만~17만원대다.
▲ 삼성전자는 트윈챔버 시스템을 적용한 2012년형 진공 청소기를 출시했다.
봉성창 기자 bong@zdnet.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