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엡손은 유지비용이 저렴하고 출력 환경이 편리한 A3 잉크젯 프린터와 복합기 3종을 8일 출시했다.
복합기 'WF-7521'·'WF-7511'은 A3 장당 출력 비용이 86.6원으로 기존 제품보다 20% 이상 유지비가 낮고 엡손의 모바일·클라우드 서비스인 '엡손 커넥트' 기능을 지원해 스마트폰이나 태블릿PC를 통해서도 출력할 수 있다.
프린터 'WF-7011'은 유무선 네트워킹을 해 여러 대의 컴퓨터가 공유할 수 있는 기능을 갖췄다.
서치헌 한국엡손 이사는 "이번 신제품들은 A3 문서와 이미지를 자주 출력하는 사업장에서 활용폭이 넓을 것"이라고 기대했다.
권영전 기자 comma@yna.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