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 내에서만 3DS를 500만대 이상 판매하면서 분위기를 고조 시키고 있는 닌텐도가 이달 22일 새로운 색상의 3DS와 3가지 번들 패키지를 선보인다.
2일 닌텐도에 따르면, 오는 22일 새로운 색상 ‘코발트 블루’로 채색이 된 3DS와 3가지 번들 패키지가 일본 내에서 우선 출시될 예정이다.
아쿠아 블루보다 좀 더 깊은 색상을 가진 코발트 블루 3DS 시원하면서도 상쾌한 느낌을 강조했다. 이로써 3DS는 총 6가지 색상을 가지게 됐다.
▲ 닌텐도 `코발트 블루` 3DS
함께 나오는 3가지 번들 패키지는 인기 게임 ‘몬스터헌터 3G’와 합본된 퍼스트 팩 2종과 슈퍼 마리오 3D랜드 게임이 포함된 ‘마리오 팩’ 2종, 그리고 한정 수량으로 나오는 ‘파이어 엠블램 각성 스페셜 패키지’ 등이다.
이중 파이어 엠블램 각성 스페셜 패키지는 오리지널 로고가 새겨진 본체와 게임 타이틀, 닌텐도 선불 카드 1천엔이 포함된다. 위에서 언급한 2종은 1만9천800엔에, 스페셜 패키지는 미정이다.
최병준 기자 ccbbjj@zdnet.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