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번엔 개봉기를 올렸구요~
이번엔 한달정도 써본 사용기를 올리려고 합니다.
쓰면 쓸수록 행복을 주는 정말 애플의 명기네요.
가격도 좋고 능력도 최고.
3월초에 나온다던 애플TV는 아마 루머이고 아이패드3가 나오는걸로 잠정 확정인것 같군요.
다행이라고 해야 하나? ^ ^*)
박스 개봉 사진입니다.
한달만에 2개째 사게 되었네요. 스마트TV아니고 아이폰유저라면 강추할만한 제품입니다.
아래사진처럼 HDMI케이블과 110V 돼지코를 별도로 구입하셔야 하겠습니다.
저번에 못 찍어둔 후면부 단자 사진첨부합니다.
왼쪽부터 전원케이블 연결단자, HDMI(영상.음성출력), 마이크로 USB단자, 광출력(음성), 유선랜
--> 다른건 다 아실것이고 USB단자는 탈옥 할때 사용됩니다.
보시는것처럼 전원연결이 되면 본체엔 달랑 불하나 들어오는게 답니다. ^^
그런데도 믿음직스러운 애플이네요.
기본설정을 진행해나가면 다음과 같이 메인페이지와 만나게 됩니다.
정말 이상태로는 할 수 있는것은 아래와 같습니다.
유튜브나 플리커, 라디오 듣기 그리고 컴퓨터의 iTunes와 연동하여 컴퓨터에 저장된 사진을 큰 TV화면으로 볼 수 있습니다.
물론 아이폰이나 아이패드의 사진이나 동영상, 음악, 일부 어플의 동영상 화면 등을 TV로 볼 수 있습니다.
아이폰4S 나 아이패드2라면 미러링 기능을 활용가능하여 아이폰의 화면을 그대로 TV로 볼 수 있습니다.
그런데 미러링을 이용해서 게임을 해보려니 끊김 현상이 발생해서 안되겠네요.
게임을 하려면 변환잭을 구입해서 HDMI케이블로 바로 연결해서 해야 하겠습니다. ^^
여기까지가 애플TV의 기본기.
이제 그 한계영역으로 진입하려면 탈옥(jail breaking)이 필요합니다.
탈옥방법은 네박사 등 포털검색을 이용하세요. ^^
탈옥을 하신후에는 위사진처럼 XBMC(XBox Media Center)를 설치하실 수 있고, 여러 다른 특화된 프로그램들을 설치 하실 수 있습니다.
가장 많이 사용하시는게 XBMC입니다.
위 프로그램을 설치하시면 PC에 있는 동영상을 바로 TV로 보실 수 있게됩니다.
한글도 지원해서 메뉴사용도 매우 간단합니다.
아래처럼 PC의 공유폴더에 들어있는 파일들을 검색해보실 수 있고, 원하는 파일을 재생시켜 감상하실 수 있습니다.
웬만한 동영상은 끊김없이 감상이 가능하시며, 최대 지원 화질은 HD급( 740p)입니다.
끊기는 동영상의 대부분은 인코딩과정에서의 포맷문제라고 하니, 다시 인코딩하면 거의 대부분 잘 재생된다고 하네요
아 그리고 XBMC에서 내셔널지오그래픽등 프로그램과 해외방송 컨텐츠등도 시청하실 수도 있더군요.
다만 자막이 없으니, ㄷㄷㄷ
사용하면서 단점이 있다면 유튜부의 검색이 한글을 지원하지 않는다는것이네,
스마트폰에 어플을 깔아서 리모콘 대신에 활용하면 한글도 검색가능합니다.
요기능을 활용해서 뽀로로와 친구들 꼬마버스 타요등을 검색해서 애들한테 보여주고 있습니다.
어플은 몇가지 있는데 Remote라는 어플이 간단하고 사용하기 편한것 같네요.
필요하다면 아래사진의 것처럼 블루투스 키보드를 애플TV와 연결해서 사용도 가능합니다.
뿐만 아니라 일반 리모콘도 등록해서 애플의 리모콘 대신에 사용가능해
TV리모콘 하나로 모두 조종할 수 있어 매우 편리합니다.
팁. 설정부분에 들어가서 itunes store 국가설정을 미국이나 일본으로 해보세요.
메뉴가 아래처럼 기본적인 메뉴외 추가된 기능을 활용하실 수 있습니다.
그럼 졸려서 이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