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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LG 옵티머스뷰 써보니…갤노트 정조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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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조회 : 4,0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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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LG전자 야심작 ‘옵티머스뷰’를 직접 써본 소감은 '독서용 스마트폰'으로 요약된다. 전자책을 표방한 화면 디자인과 필기 기능 등이 시장에 통할지가 관전 포인트다. 

     

    개막을 하루 앞둔 스페인 바르셀로나 ‘모바일월드콩그레스(MWC) 2012’ 전시장. LG전자 부스는 옵티머스뷰 전시 준비를 끝냈다.

     

    5인치 IPS 디스플레이는 A4용지, 아이패드 등과 같은 4:3 비율로 ‘독서가 편한 스마트폰’을 지향한다. 펜이 필요 없는 손가락 필기 기능과 4세대 롱텀에볼루션(LTE) 통신 지원 등도 눈에 띄는 부분. 

     


    제품 하단 ‘노트북’ 아이콘을 누르면 다양한 필기 메뉴가 뜬다. 글자는 물론 배경과 표지 디자인까지 사용자가 직접 고른다. 

     

     

     


     

     

    ▲ 위부터 '노트북' 아이콘(밑줄 가운데), 손톱 필기, 그림 위 필기 화면

     


    손가락 필기 기능은 몇 번 더 써봐야 익숙해질 듯하다. 글자가 써지는 인식 속도는 상당히 빨랐지만 손가락 끝이 펜 역할이기에 세밀한 작업은 연습이 필요하다. 

     

    단, 고무 재질로 만든 러버듐펜 뿐 아니라 일반 펜으로도 필기가 가능하다는 강정을 탑재했다. 삼성전자 ‘갤럭시노트’를 견제하겠다는 LG전자의 발언이 빈말로만은 들리지 않는 이유다. 

     

    LG전자 관계자는 “급할 때는 손가락, 세밀한 작업에는 펜을 쓰면 옵티머스뷰 활용도가 더 늘어난다”며 “경쟁사 제품과 분명히 차별화되는 부분이다”라고 설명했다. 

     

    ▲ 필기 준비 화면


    ▲ 필기 후 표지를 고를 수 있다


    8.5mm 측면 두께와 168g 무게는 5인치 대화면의 휴대성 부족에 대한 극복 의지다. LG전자가 최근 출시한 ‘프라다폰3.0’과 두께가 같다. 전면이 떠 보이게 하는 ‘플로팅 매스 기술(Floating Mass Technology)’을 적용한 결과다. 

     

    4인치대로는 부족하고 갤럭시노트 5.3인치 화면은 너무 크다는 이용자들을 적극 공략하겠다는 전략이 어떤 평가를 받을지 주목된다. 

     

     

     

    ▲ 4.3인치 HTC 이보4G (왼쪽)과 옵티머스뷰 비교. 두께는

    이보4G 가 12.5mm, 옵티머스뷰는 8.5mm로 차이가 난다.

     

     

    ▲ 왼쪽부터 아이폰4, 이보4G , 옵티머스뷰

     


    다른 기기 사양은 퀄컴 1.5㎓ 듀얼코어 프로세서, 안드로이드2.3 진저브레드 운영체제(OS), HDMI(High Definition Multimedia Interface), DLNA(Digital Living Network Alliance) 등이다. 

     

    국내에는 내달 초 SK텔레콤과 LG유플러스가 출시 예정이며, 가격은 미정이다. MWC 개막 후 전 세계 참관객들의 평가가 중요하다. 

     

     


     

    ▲ 삼성전자 부스 준비 현장. 삼성전자와 LG전자 부스가 마주했다

     

     

    MWC 전시장서 삼성전자와 LG전자는 부스를 마주보고 잡았다. 삼성전자 부스 공사현장을 살펴보니 아직 제품을 배치하지 않았지만 ‘갤럭시탭10.1(인치)’이 주력이다.

     

    삼성전자는 이 제품을 ‘갤럭시노트10.1’이라고 전시 자료에 표기, 손필기 기능 탑재를 예고했다. LG전자 옵티머스뷰 흥행몰이를 시작부터 막겠다는 뜻으로도 해석된다.

     

     

    바르셀로나(스페인)=김태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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