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터파크[035080](www.interpark.com)가 42인치 TV를 62만9천원에 내놓으며 인터넷 쇼핑몰의 저가TV 경쟁에 뛰어들었다.
인터파크는 27일 오전 10시부터 자사 저가형 TV 브랜드인 'iTV'의 42인치 풀HD LED TV 모델을 500대 한정으로 62만9천원에 예약 판매한다고 24일 밝혔다.
인터파크는 중소기업의 기존 제품을 판매만 하는 것이 아니라 직접 상품 기획에서부터 생산, 유통, 사후서비스(AS) 등 전 과정에 관여하며 iTV의 품질과 서비스를 보장한다. AS는 1년간 무상으로 제공하며, 패널은 2년까지 무상 교체가 가능하다.
iTV 생산은 국내 TV전문생산업체 GPNC가 맡는다. 이 업체는 안드로이드 OS를 탑재한 스마트TV '스마트로이'를 제조한 기술력을 갖고 있다고 인터파크는 설명했다.
최인영 기자 abbie@yna.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