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HP(대표 함기호)는 윈도 기반의 기업용 태블릿PC 'HP 슬레이트2'를 14일 출시했다.
8.9인치 LED 디스플레이를 탑재했으며 0.69㎏ 무게로 가볍다. 익숙한 윈도 데스크톱의 외관 느낌을 채택해 편하게 컴퓨팅 작업을 할 수 있다.
정전식 멀티터치 디스플레이를 탑재했으며 터치 버튼을 제공하는 등 터치 기능을 강화했다. USB 2.0 포트, SD 카드 슬롯, SIM 카드 슬롯을 장착했으며 옵션형 디지털 펜, 무선 엔터테인먼트 키보드, 무선 마우스 등 다양한 입력 장치를 갖췄다.
배옥진기자 withok@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