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텔레콤[017670]은 대한민국 최남단에 있는 마라도에서 롱텀에볼루션(LTE) 서비스를 시작했다고 6일 밝혔다.
SK텔레콤은 약 100명의 주민이 거주하고 매년 약 60만명의 관광객이 찾는 마라도 전역에서 5일 LTE 서비스를 시작했다고 설명했다.
SK텔레콤은 지난 1998년 마라도에서 디지털 이동통신 서비스를 시작했으며, 2002년 9월 2.5세대(2.5G) 서비스(CDMA2000 1x EV-DO)를, 2006년 6월에는 3세대(3G) 무선 데이터 서비스를 시작했다.
최인영 기자 abbie@yna.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