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편에서 개봉기를 다룬 보노보스 BOS-S300D 스피커에 대해서 이번에는 사용기 포스팅을 해봅니다.
2.0 채널 스피커중에 어떤거 많이들 쓰시는지 모르겠군요.
이쪽으로는 정말 빠삭한 후대디가 아니라.. 다만 가격대비 디자인 및 음질이 괜찮더군요
2만원정도 하는 가격대 치고는 음질도 좋고 일단 필요한 기능만 있다는게 마음에 듭니다.
볼륨 버튼과 음소거 버튼 특히나 이 음소거 버튼 맘에 들더군요 !!
제 컴퓨터에 자리잡은 보노보스 BOS-S300D 의 모습입니다.
귀엽고 앙증맞은게 모니터 받침대 위에 딱 올라가더군요
다만 모니터를 뒤로 좀 밀어줘야 모니터 전원버튼을 누르는데 간섭이 없더군요
늘 헤드폰을 끼거나 도킹스피커를 이용해서 영화를 감상했는데요
헤드폰 경우 장시간 끼고있으면 귀가 불편하더군요. 비싼 헤드폰도 아닌 예전에 집에서 쓰던 다 낡아빠진 헤드폰이라
그런지..장시간 사용시 귀가 불편하다못해 아플정도였습니다.
또한 컴퓨터를 ON/OFF 하게 될 경우 도킹 스피커는 종료전에 설정해놓은 소리가 아닌
최저의 소리로 되어 작동합니다. 아마 크기가 작다보니 그것에 맞는 음향 서비스를 하기 위해선 보통 제품보다는
내구성이 약하겠지요. 그래서 최저의 볼륨으로 작동이 되기때문에 볼륨을 올려주기도 떄론 귀찮았는데요
보노보스 스피커는 타 스피커에 비해 저음영역과 고음영역이 타제품보다 높다고 합니다.
제가 막귀라 큰 차이는 못느끼겠지만 괜히 기분이 그런거 같더군요
유투브 시청중인 우리집 대장때문에 잡음이 섞여있군요..
약간 음이 튄다는 느낌은 받으실수 있으나 촬영영상본이라 차이가 있을수도 있겠군요
가격대비 음질이나 음향은 확실히 훌륭하긴 합니다.
보노보스 BOS - S300D 의 가장 큰 장점은 USB 연결방식이라 어디든지 호환이 가능하다는건데요
노트북같은경우 확실히 스피커 음질이 많이 떨어집니다. 그런점을 보완하기 위해 BOS-S300D 가 필요한거죠!
또한 AUX 를 이용해서 MP3 나 태블릿PC 혹은 스마트폰의 음악을 재생시킬수도 있습니다.
USB 단자에 연결만 해주면 전원공급이 되기때문에 언제 어디서든 장소의 구애없이 사용이 가능합니다.
한가지 아쉬운점은 전원 공급인데요.
저같은경우 AUX 를 시험해 보고싶었으나 케이블이 없는관계로 시험을 해보지 못했답니다.
전원은 어떤방식으로 이뤄지는지..아마 제 생각에는 연결기기의 배터리를 소모하는 방식일거 같은데요
야외에 놀러갈때도 엄청 유용하겠지요?
그러나 배터리를 위해서는 휴대용 배터리도 챙겨가야 하는 센스를 발휘하셔야 할거같습니다.
가격대도 비싸지 않은 2만원대의 2.0 채널 스피커를 찾으신다면 어떠신가요?
장소의 구매없이 여가활동이나 여행갈때 스피커가 필요하다면 보노보스와 함께라면 괜찮지 않을까요?
전원공급부분에서는 아쉬운점이 있는데요
그래도 USB와 AUX 만 있으면 장소의 구애를 받지않는다는게 장점인듯합니다.
하지만 저같은 막귀가 아니신분은 확실히 저렴한 스피커에 대한 불신이 있으신건 어쩔수없지만
가격대비 가성비를 찾으시는분이라면 한번쯤은 추천해드리고 싶은 제품이네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