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지엠은 임진년 '흑룡의 해'를 맞아 쉐보레 크루즈 최고급형 모델인 '더 퍼펙트 블랙'(The Perfect Black) 모델을 출시하고 2월 1일부터 본격판매에 들어간다고 31일 밝혔다.
쉐보레 크루즈 더 퍼펙트 블랙은 가솔린 및 디젤 LTZ 모델에 17인치 블랙 알로이 휠과 블랙 가죽 시트, 리얼 스포일러를 적용했다.
가격은 자동변속기 기준으로 세단 가솔린 1.6 모델은 1천917만원, 1.8은 1천960만원에 2.0 디젤은 2천248만원이며 해치백 크루즈5 1.8 모델은 1천955만원, 2.0 디젤은 2천243만원이다.
김범수 기자 bumsoo@yna.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