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유플러스[032640](U+)는 저렴한 가격에 다양한 콘텐츠를 즐길 수 있는 IPTV 요금제 '스마트HD패밀리'를 다음 달 1일 출시한다고 31일 밝혔다.
스마트HD패밀리에 가입하면 LG유플러스의 IPTV인 'U+TV'를 통해 지상파 3사 계열의 14개 채널을 포함한 총 115개 채널을 볼 수 있고, 그 중 69개 채널은 HD로 시청할 수 있다.
가격은 비슷한 채널 수를 제공하는 타사의 요금제보다 10% 저렴하다고 LG유플러스는 설명했다. 월 1만9천원인 초고속인터넷(U+인터넷) 요금제와 결합하면 월 3만2천원에 U+TV와 U+인터넷은 물론 인터넷전화(U+070)까지 이용할 수 있다.
최인영 기자 abbie@yna.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