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상치못했던 체험단 선정에 기쁘면서 어떻게하면 잘 쓸수있을까 고민하는 사이에 이어폰이 도착하고
나름 진득하게 들어보자는 생각을 가지고 사용을 해보았습니다
나름 재미있는 녀석이었는데 지금부터 하나씩 알아보겠습니다
① 개봉기 & 착용기
검은 박스에 은색과 흰색으로 깔끔하고 세련되네요
다만 박스 상단의 글쓰가 조금 아쉽습니다
이어폰은 단단한 솜에 끼워져있습니다
박스에 정말 딱 맞춰둬서 잘 안빠지더군요
이어팁은 꽤 다양한 종류가 들어있었습니다 유닛자체가 큰 관계로 대체적으로 크기가 큽니다
그래도 요즘엔 단순히 대중소팁뿐만아니고 더블팀, 폼팁(??)도 들어있는것이 마음에 들었습니다
그리고 이것이 이 이어폰의 매력인 레버입니다
각각 약간의 차이가있지만 이는 후에 알아보겠습니다
이어폰 케이블은 꼬임이 적은 Flat케이블을 사용하였습니다
흔히 칼국수 케이블이라고도 하던데 확실히 꼬임도 적고 꼬여도 쉽게 풀수있던것은 좋습니다만
무게감이 조금 있습니다
그래서 클립을 같이 넣어준것은 꽤 신경을 써주신것을 느낄수있었습니다
대신 클립이 케이블에서 잘 빠지는 편이라는 점이 약간 아쉽습니다
아까도 적었지만 유닛이 큰편입니다 무게감도 있구요
그로인해 착용감은 조금 안좋은 편입니다
뒤에보이는 덕트때문인지 착용감이 안돟아서인지 차음성도 반커널수준입니다
그래도 오픈형보다는 좋은편이지요
② 음색
디바이스는 베가x, A855를 EQ는 노말로 들었습니다
이어폰이 3D 우퍼를 사용해서인지 기본적으로 중저음쪽에서 매력적인 소리를
상대적으로 고음부에서 아쉬운 소리였습니다
처음에는 저음이 퍼지는 느낌인데 에이징이 좀 되면 퍼지는 것이 좀 뭉치면서 좀더 단단한 소리가 납니다
레버는 검은색의 pop, 브라운의 classic, 실버의 jazz이렇게 3가지입니다
위의 기본적인 성향은 유지한체 약간의 변화가 느껴졌습니다만
그래도 각각의 약간의 차이가 있었습니다
Pop(블랙) - 저음의 양이 많습니다만 약간 퍼지는 느낌입니다
그리고 보컬이 저음 반주에 묻히는 백킹이 느껴집니다
드럼소리엔 매력이 느껴지지만 보컬이 나와있는 것을 좋아하는 입장에선 안타깝습니다
Classic(브라운) - Pop보단 적지만 단단한 저음입니다 타격감도 좋은 편입니다
타격감이나 이런점에서 오히려 블랙보다 좋게 느꼈습니다
저음이 강세인 이어폰이라 그런지 보컬이 속삭이는 느낌은 아니지만 Pop보단 앞으로 나와서 딱히 거슬리지않습니다
jazz(실버) - 다른 레버에 비해 보컬이 나와있다고 느껴집니다
대신 저음양이 가장 적습니다. 타격감은 Classic과 비슷한 느낌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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