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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전자책, 국내서도 9만9천원 통했다

    • 매일경제 로고

    • 2012-01-20

    • 조회 : 6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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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아이리버와 교보문고가 합작해 만든 9만9천원 전자책 단말기 '스토리K'가 이틀만에 1천대가 판매되는 기염을 토했다.

     

    20일 아이리버는 지난 17일 발매한 '스토리K'가 판매 이틀만에 1천대 이상 판매되며 추가 주문에 들어갔다고 밝혔다.

     

    아이리버 관계자는 "매장별로 200대 이상씩 판매되고 있다"며 "반응이 좋아 매장으로부터 추가 주문을 받고 있는 상황"이라고 설명했다.

     

    이같은 판매실적은 국내 단말기 시장을 감안하면 놀라운 성적이다. 지난 2010년부터 국내서 판매된 전자책 단말기 규모는 약 5만여대. 가격대가 25만~35만원 사이로 책정돼 고가로 인식되며 판매가 부진했다. 아이리버도 저조한 판매실적에 그간 전자책 단말기를 영국, 중국 등 해외향으로 개발해 왔다.

     

    때문에 업계는 스토리K 판매 추이에 주목하고 있는 상황. 국내서도 가격이 저렴하다면 단말기 사업이 성공할 수 있다는 청신호로 풀이하기 때문이다.

     

    해외선 아마존 킨들, 반스앤노블 누크 등 전자책 단말기가 큰 인기를 끌고 있다. 아마존은 킨들, 킨들파이어 등 관련 제품들이 지난 12월에만 400만대 이상 판매됐다고 밝히기도 했다.

     

    스토리K는 아이리버와 교보문고가 합작해 개발한 e잉크 단말기다. 6인치 화면 크기에 800메가헤르츠(MHz) 코어텍스 프로세서, 페이지를 넘길 때만 전력이 소비되는 절전형 구조 등으로 사양과 가격을 아마존 킨들과 유사하게 맞췄다.

     

    교보문고 관계자는 "아마존과 반스앤노블 등 해외 시장의 전자책 단말기 시장이 성공했고, 언제 외산 업체들이 국내 진출할지 모른다는 상황을 감안해 이같은 가격 실험을 하게 된 것"이라며 "특히 40~50대 남성들이 매장에 방문해 가격 부담없이 제품을 구매하고 있다"고 말했다.

     

     

    남혜현 기자 hyun@zdne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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