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마트폰으로 뭘 좀 보려고 할 때마다 어디에 기대놓으면 좋을지 고민 많이
해보셨을 겁니다. 약정은 너무 많이 남아 있는데 바닥에 떨어뜨릴뻔한 아찔한 순간 역시 분명 가지고 계시겠죠. 여기 ‘벙커링 핑거스트랩’은 이 두
가지 고민에 대해 시원스런 해답을 제시하는 제품입니다. 스마트폰에 착~ 하고 붙이기만 하면 거치대 역할 뿐만 아니라 손가락에 끼워 안전하게
사용할 수 있도록 도와주는 악세서리거든요. 게다가 뗐다 붙였다도 자유자재! 함께 살펴보아요.
다국어로 구성된 매뉴얼 한 개와 핑거스트랩이 구성품의
전부
재장착을 하려면 한쪽 긴 테두리를 잡고 약 5~10초간 일정한 힘으로 천천히 떼면 된다고 적혀
있습니다.
필자는 소니 엑스페리아 아크에 부착시켜보기로 했습니다. 젤리케이스를 분리하지 않은 상태에서 사진처럼 접착면에 붙은
스티커를 걷어낸 다음…
요렇게 착~ 하고 붙이면 장착 완료!
두께가 있어서 그런지 옆에서 바라 보면 이처럼 살짝
뜨는 경향이 있습니다.
핑거링을 첫 번째 사진처럼 들어올리자 스마트폰이 자연스럽게 거치됩니다. 원한다면 핑거링을 좌우로 돌려 거치
각을 조절할 수 있도 있구요. 이어서 보겠습니다.
네 맞습니다! 사용자의 시선과 용도에 맞게 조절이 가능하단 얘기.
이런 거치기능은 카카오톡을 포함한 스마트폰 어플리케이션을 더욱 편리하게 사용할 수 있게 만들어 주기도 하지만, 저에겐 영화와 뮤직비디오
등을 감상하는데 최적화된 환경을 조성해준다는 것이 더욱 특별하게 다가옵니다. 더 이상 손으로 붙잡고 또는 무거운 것에 기대서 놓지 않아도 되니
상당히 편리해졌기 때문이죠.
그렇다고 가로로만 되는 건 아니고 어디에다 붙이냐에 따라서 세로로 관찰하는 각도도 어느 정도 보장하는
건 알아두시면 좋을 팁.
그럼 손가락에 끼운 모습은?! 움켜쥐는데 무리가 없게 스마트폰과 손 사이 간격이 크지
않습니다.
실제로 손가락에 벙커링을 끼우고 조작해 본 결과 예전과 다름 없이 능숙한 사용이 가능했습니다. 뛰어난 아이디어를 실제
제품으로 만들면 얼마나 효율적이고 유용한지를 보여주는 좋은 사례가 아닐까 싶고, 좀 더 스마트한 모바일라이프를 원하실 경우 눈여겨 보셔야 할
제품이라 생각합니다.
에누리닷컴체험단
Reviewed by 김동욱 / kaspire@paran.com / What’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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벙커링 핑거스트랩-손가락에 끼워 사용하는 스마트폰거치대 추천악세서리(아이앤플러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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