블랙박스전문업체 두코(대표 김창동)는 '유라이브 알바트로스' 블랙에 이어 화이트 모델을 9일 선보였다. 블랙이나 실버 색상이 대부분인 블랙박스 시장에 화이트 제품을 선보여 소비자 감성에 어필한다는 전략이다.
전방 카메라와 후방 카메라 모두 화이트 색상을 적용해 세련되고 고급스러운 느낌을 강조했다. 조약돌을 모티브로 제작된 유선형 외관과 다양한 스마트 기능을 탑재했다. 2.4인치 터치 LCD를 장착했으며 전방 300만화소급 2채널 분리형 제품이다. 140도 넓은 화각에도 왜곡현상이 없으며 야간 저조도 역시 뛰어난 화질을 제공한다.
두코는 유라이브 알바트로스 화이트 제품이 여성과 젊은 층에서 많은 사랑을 받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두코 관계자는 “블랙박스 시장에 스마트 기능과 디자인을 강조한 신제품을 지속적으로 선보이겠다”고 말했다.
배옥진기자 withok@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