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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아이패드3용 LCD 패널도 삼성, LG가 주도한다

    • 매일경제 로고

    • 2012-01-10

    • 조회 : 2,579

    • 댓글 :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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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르면 올 1분기 공개 예정인 애플 '아이패드(iPad)3'용 LCD 패널을 삼성전자와 LG디스플레이가 공급하는 것으로 확인됐다. 당초 일본 샤프도 패널을 개발 중인 것으로 알려졌지만 초기 공급에는 실패한 것으로 전해졌다.

     

    9일 관련 업계에 따르면 삼성전자 LCD사업부와 LG디스플레이는 최근 아이패드3용 패널을 양산하기 시작했다. 삼성전자는 지난해 말부터, LG디스플레이는 올해 들어 관련 제품을 생산하고 있다.

     

    업계 관계자는 “LCD 업체 아이패드3용 패널 양산 및 공급이 지난해 말 시작됐다”며 “삼성전자 LCD사업부가 가장 먼저 양산에 돌입했으며 LG디스플레이도 올해 들어 본격 양산에 나섰다”고 밝혔다.

     

    애플은 아이패드2보다 화면 해상도를 네 배 끌어올린 XQGA(2048×1536)급 고해상도 패널을 탑재한 아이패드3를 조만간 공개할 예정이다. 제품 공개 직후 판매 개시를 위해 중국 OEM 업체인 팍스콘을 통해 생산을 시작한 것으로 전해졌다.

     

    삼성전자, LG디스플레이와 아이패드3용 패널 개발을 놓고 경쟁해 왔던 일본 샤프는 양산 승인을 통과하지 못한 것으로 전해졌다. 샤프는 산화물반도체 TFT를 기반으로 고해상도 패널 개발을 추진해 왔다.

     

    업계 관계자는 “산화물반도체는 산소 조성에 따라 기판의 전자 이동도와 양산성이 좌우되는데 샤프는 당초 애플이 요구했던 패널 성능을 구현하지 못했다”며 “아이패드3용 LCD 패널도 우리나라 업체가 주도할 것”이라고 설명했다.

     

    관련 업계에 따르면 애플은 올해 최소 6500만대 이상의 아이패드3용 패널을 조달할 예정이다. 판매 개시 시점에 최소한 500만대 이상의 물량이 필요한 것으로 알려져 1분기 삼성전자와 LG디스플레이 패널 물량은 엇비슷할 것으로 예상된다.

     

    아이패드3용 패널은 아이패드2에 사용된 패널에 비해 픽셀 수가 4배로 늘어나고, 선명도가 좋아진 것으로 특징이다. 시인성을 개선하고 유리기판을 기존 제품보다 15% 이상 줄여 전체 패널 두께를 줄였다.

     

     

    양종석기자 jsyang@etnews.com

    이형수기자 goldlion@et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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