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마트폰 액정보호필름 사용기
제누스 루미너스 G, 갤럭시S2 HD LTE 전신보호필름을 써보니
넓은 화면을 가진 고가의 스마트폰을 사용하면서 기본으로 부착하게 된 것이 바로 액정보호필름입니다. 시장에는 다양한 액정보호 필름이 출시되고 있는데요, 이번 포스팅에서 다룰 제품은 휴대폰 액세서리 전문 브랜드인 제누스에서 출시한 제누스 루미너스 G입니다. 본체 전체를 감싸게 되는 보호필름으로서 갤럭시 S2 HD LTE용의 제품입니다. 제누스 루미너스 G를 실제 부착해본 소감과 제품에 대한 생각을 적어보도록 하겠습니다.
제누스 루미너스 G 보호필름의 구성은
갤럭시S2 HD LTE용 제누스 루미너스 G 보호필름은 전면액정보호필름, 후면과 측면, 상하면 그리고 홈버튼을 위한 보호필름 각 1장씩으로 구성되어 있습니다. 여기에 먼지제거를 위한 극세사천, 기포제거를 위한 러버, 후면 보호필름 장착시 사용되는 스프레이 용액 그리고 사용설명서가 함게 제공되고 있습니다.
제누스 루미너스 G 전신보호필름은 전면액정 보호 필름과 후면보호필름이 각 한장씩만 제공되고 있는데 일반 소비자가 액정보호필름을 부착하는 경우 첫시도에서 만족스럽지 못한 경우가 많습니다. 특히 전면액정보호필름의 부착은 실패의 확률이 높은 편입니다. 타사의 경우 전면보호필름은 연습용 혹은 스페어 제품이 추가로 제공되고 있는데 제누스 루미너스 G 제품은 그렇지 않다는 점이 아쉽게 느껴집니다.
제누스 루미너스 G 전면액정보호필름을 부착하자
액정보호필름을 부착시 항상 문제가 되는 점은 먼지입니다. 특히 겨울철은 정전기가 많이 발생하기 때문에 액정보호 필름 부착시 먼지 유입의 확률이 훨씬 높아집니다. 루미너스G 전면액정보호 필름을 부착하기 전 주변의 먼지를 정리해줄 필요가 있는데요 먼지를 불어내기 보다는 분부기등으로 습도를 높여 먼지가 떠다니지 않도록 해주는 것이 중요합니다.
주변의 습도를 충분히 높여준 후 스마트폰을 깨끗하게 해줍니다. 동봉된 극세사천을 이용하여 먼지를 제거해면 좀 더 깨끗하게 정리할 수 있습니다.
전면보호필름을 부착하는데에는 시작위치를 잘 잡는 것이 중요합니다. 그후에는 밑의 보호비닐을 제거하면 자동으로 깨끗하게 붙어줍니다. 동봉된 러버를 이용하면 내부에 기포가 생겼을 때에도 깨끗하게 제거할 수 있습니다.
전면 액정보호필름은 일본에서 만들어진 제품인데요 적당히 얇은 두께여서 부착후에도 꽤나 깨끗하게 마무리가 됩니다. 개인적으로 정말 조금만 더 두꺼웠으면 부착하기가 훨씬 용이하지 않았을까 생각이 들기도 하네요.
제누스 루미너스 G 후면보호필름을 부착하자
점착성분이 거의 없는 전면액정보필름과는 달리 후면보호필름은 스티커처럼 붙이도록 되어 있습니다. 하지만 바로 위치를 잡는 것은 힘들기 때문에 점착성분을 잠시 막아주는 스프레이가 함게 제공되고 있습니다. 시트에서 떼어낸 후면보호필름의 접착면에 스프레이를 뿌려줍니다.고 부착해 줍니다.
스프레이가 마르전까지는 쉽게 위치를 이동시키거나 다시 떼었다 붙일 수도 있습니다. 부착된 이후에는 내부의 스프레이 액체와 기포를 제거해 주어야 하는데 극세사천을 러버에 감싸고 밀어주면 됩니다. 스프레이의 액체는 금방 마르지만 휴대폰 내부로 들어가는 것이 그리 좋은건 아닐것이기에 적당한 양을 사용하시길 바랍니다.
갤럭시S2 HD LTE용 제누스 루미너스G는 SKT와 LGU 용 갤럭시S2 HD LTE 모두 사용할 수 있습니다. 두 통신사간의 차이는 상단부분만 다르기 때문에 해당 보호필름은 2종류가 제공됩니다
부착전 구멍이 뚫린 부분은 미리 제거하고 시작하는 것도 좋은 방법일 것입니다. 측면과 상단부의 4모서리는 마무리하기가 쉽지는 않네요. 하지만 부착을 해보니 갤럭시S2 HD LTE 후면의 고광택은 사라졌지만 순정처럼 꺠끗하게 느껴집니다. 참고로 후면필름은 미국산 제품입니다.
제누스 루미너스 G를 부착해보니
전면보호필름이라는 이야기처럼 제누스 루미너스G는 전면액정을 포함해서 후면과 측면 그리고 상하단까지 완벽하게 감싸는 형태의 필름입니다. 전면액정보호필름은 순정디스플레이의 밝기와 색상에 거의 영향을 주지 않을만큼 투과율이 높습니가. 마치 순정상태라고 해도 좋을 듯 합니다. 개인적으로는 두께가 조금은 얇은 듯한 느낌이어서 부착시 좀 더 많은 신경을 써야 했습니다.
후면보호필름은 거의 스마트폰을 코팅하듯이 부착하게 됩니다. 그만큼 완벽하게 보호해준다는 느낌입니다. 후면의 보호필름은 스프레이를 이용하여 부착하게 되는데요, 부착시 액제가 스마트폰 내부로 흘러들어가면 어쩌나 각정하게 되더군요. 하지만 이런 종류의 스프레이는 휘발성이 강하기 때문에 내부에는 거의 영향을 주지 않느 것이 사실입니다만 소비자가 믿을 수 있도록 관련 문구를 기재하였으면 더 좋지 않았을까 생각합니다. 후면보호필름을 붙여놓고 보니 필름의 모서리부분이 손에 걸리는 듯한 느낌이 드네요. 갤럭시S2 HD LTE에서는 범버형 케이스 장차와 잘어울리는 후면보호필름이 아닐까 생각합니다.
제누스 루미너스 G 보호필름에 대한 토끼아빠의 생각은
좋은 점은 ? 전면액정보호필름을 부착후에도 휘도나 디스플레이의 품질에 영향이 거의 없음
아쉬운 점은 ? 전면보호필름이 하나밖에 없다는 점. 예비용도 함게 제공되었으면.
개인의 취향 ? 부착된 후면보호필름은 만족. 하지만 모서리의 걸리는 느낌은 그닥. 범퍼형 케이스와는 찰떡 궁합일듯
본 사용기는 에누리닷컴과 제누스의 도움으로 작성되었습니다. reviewed by 토끼아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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