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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갤럭시S의 성능 vs 아이폰의 편리함…선택은?

    • 매일경제 로고

    • 2012-01-04

    • 조회 : 141

    • 댓글 :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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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삼성전자[005930]의 갤럭시S를 보면 아이폰 따라 하기에 급급한 것 같다."
    "폐쇄적인 애플의 아이폰보다는 갤럭시S가 낫다고 생각한다."

    전세계 스마트폰 시장을 주도하는 갤럭시S와 아이폰을 둘러싼 열띤 논쟁이 4일 서울시 광화문 KT[030200] 올레스퀘어에서 열린 '2020 천기누설 파워유저들이 보는 스마트IT 세계' 토론회에서 펼쳐졌다.

    이 토론회는 대통령직속 미래기획위원회가 미래 IT정책에 이용자 의견을 반영하기 위해 주최한 것으로 곽승준 미래기획위원장이 직접 진행했다.

    아이폰 이용자 대표로 참석한 '블로그칵테일'의 김진중 부사장과 김영광씨는 "갤럭시의 소프트웨어와 사용자환경(UI)은 아이폰 근처도 못 왔다"며 "아이폰은 음성인식 기능인 '시리'로 장애인에 대한 정보 접근성을 높였다"고 포문을 열었다.

    갤럭시 관련 인터넷 카페 운영자인 이정현씨와 곽용씨는 "아이폰이 갤럭시보다 접근성이 좋은 것은 먼저 출시됐기 때문으로 갤럭시도 계속 발전하고 있다"며 맞받은 뒤 "이건희 회장이 좀 더 도전적인 모습을 보여줬으면 좋겠다"고 제안했다.

    방청객들은 "애플은 접근성과 안정성이 좋지만 기술이 조금 부족하다", "갤럭시는 멀티태스킹 능력이 좋다"는 등의 의견을 내놓았다.

    곽 위원장이 10년 후 전망을 묻자 토론자들은 "증강현실과 음성인식, 인공지능이 활발해지고 모든 것이 클라우드 컴퓨팅으로 처리될 것이다", "모든 사물이 스마트폰이 돼 언제 어디서든 인터넷과 영상통화를 할 수 있을 것"이라고 예측했다.

    곽 위원장이 IT 격동기에 무엇을 해야 하느냐고 질문하자 아이폰 이용자 대표는 "위치정보보호법 등 규제를 완화해야 한다"며 "국내만 생각하지 말고 글로벌 경쟁을 생각해서 소셜 사업을 자유롭게 해줘야 한다"고 주장했다.

    갤럭시 대표자들은 "법안 개정뿐 아니라 기업이 사용자를 위해 열린 자세를 취해야 한다"며 "가장 위에 있는 정부부터 자세를 바꾸면 좋겠다"고 말했다.

    이에 대해 곽 위원장은 "개인적으로 셧다운제와 노래 가사 규제에 반대한다"며 "IT를 발전시키고 새로운 사업 모델을 창출하려면 규제를 완화해야 한다"며 토론자들의 의견에 동의했다.

    토론이 끝나고 곽 위원장은 "이용자들의 생각이 정부·기업과 다르다는 것을 알 수 있었다"며 "미래 IT 정책을 구상하는 데 규제 완화 등에 대한 의견을 반영하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최인영 기자 abbie@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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