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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애플 기기 판매가격의 5∼7%는 韓기업 이익

    • 매일경제 로고

    • 2011-12-26

    • 조회 : 154

    • 댓글 :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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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애플의 아이폰과 아이패드가 1대 팔릴 때마다 판매가격의 5∼7%정도가 한국 기업들의 이익으로 돌아가는 것으로 조사됐다.

    제품 디자인, 소프트웨어 개발, 제품 관리와 마케팅 등이 이뤄지는 애플이 가장 많은 이익을 챙기고 있으며 이어 한국, 대만 순인 것으로 조사됐으나 제품 조립을 담당하는 중국 기업들이 얻는 수혜는 그리 크지 않은 것으로 나타났다.

    이런 사실은 미국의 버클리 캘리포니아대학(UC버클리)과 어바인캘리포니아대(UC어바인), 시라큐스대학이 지난 7월 공동으로 조사해 25일 미 경제전문지 포브스 등 미국 언론에 공개한 '애플 아이폰, 아이패드에 대한 글로벌 네트워크의 이익분배현황'이라는 논문에서 확인됐다.

    이에 따르면 2010년 아이폰 판매가격에서 가장 많은 비중을 차지한 것은 애플의 이익으로 무려 58.5%나 됐다.

    이어 각종 부품 투입비용이 21.9%였고 한국 기업들의 이익(4.7%), 중국 제외 노동력 투입비용(3.5%), 애플 이외 미국 기업들의 이익(2.4%), 중국의 노동력 투입비용(1.8%), 유럽 기업들의 이익(1.1%), 일본 기업들의 이익(0.5%), 대만기업들의 이익(0.5%), 출처가 확인되지 않는 이익(5.3%) 등 순이었다.

    아이패드(499달러짜리 와이파이 전용 모델)의 판매가격에서 가장 많은 비중을 차지하는 것은 투입되는 각종 부품비용으로 전체의 31%였다.

    이어 애플 이익(30%), 제품 유통·판매(15%), 한국 기업들 이익(7%), 중국 이외 노동력투입비용(5%), 중국 노동력 투입비용(2%), 애플을 제외한 미국 기업들의 이익(2%), 대만 기업들의 이익(2%), 일본 기업들의 이익(1%), 출처가 확인되지 않은 이익(5%) 등이었다.

    미국을 제외하면 한국의 삼성전자와 LG전자가 아이폰에 이어 아이패드에서 챙기는 이익이 다른 나라 기업들을 압도하는 셈이다.

    이 논문은 "중국에 아이폰과 아이패드를 조립하는 대규모 공장이 있지만 당초 예상했던 것보다 실제로 가져가는 수혜는 미미한 수준"이라며 "이는 대규모 조립공장을 유치하는 것이 좋은 일자리 창출이나 경제성장에 별로 도움이 되지 않는다는 점을 시사해 준다"고 지적했다.

    임상수 특파원 nadoo1@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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