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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인텔 스마트폰과 태블릿PC, 1월 CES에서 발표…카메라 버스트 모드 압권

    • 매일경제 로고

    • 2011-12-22

    • 조회 : 8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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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인텔이 내년 스마트폰과 태블릿PC용 모바일 프로세서 시장을 벼르고 있다. 인텔은 최근 자사 최신 모바일 칩을 탑재한 스마트폰과 태블릿PC의 레퍼런스 디자인을 발표했으며 내년 1월 소비자가전쇼(CES)에서 공개할 것으로 보인다.

     

    기사이미지

    사진 위 : 인텔 레퍼런스 디자인의 스마트폰 <이미지 출처 : TechnologyReview, Intel>와

     모바일 프로세서 시장 점유율(모두 ARM 라이선스임. 출처 : IDC>

     

     

    21일(현지시각) 미 테크놀로지리뷰는 인텔의 최신 모바일 프로세서인 '메드필드(Medfield)'를 장착한 인텔 레퍼런스 디자인의 스마트폰을 공개했다. 레퍼런스 디자인이란 단말기 제조사들의 관심과 흥미, 영감을 고취시키기 위해 원천기술 업체가 제공하는 디자인 가이드와 같은 것으로, 제조사가 해당 기술을 채택한 제품을 생산할 때 자유롭게 가감 응용할 수 있다.

     

    테크놀로지리뷰는 인텔 아키텍처 그룹의 스테판 스미스 부사장과의 인터뷰를 통해 인텔 메드필드 칩이 장착된 스마트폰이 내년 1월 CES에서 공개될 것이라고 전했다. 스테판 스미스 부사장은 내년 상반기에는 자사 칩을 장착한 스마트폰이 제조사들로부터 발표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테크놀로지리뷰는 인텔의 스마트폰이 아이폰4와 비슷한 외양이나 더 가벼웠다고 전했다. 스마트폰 케이스에서 금속과 유리 재료보다 플라스틱이 차지하는 비중이 높기 때문이다.

     

    테크놀로지리뷰는 이 스마트폰을 직접 구동해보았다며 “구글 안드로이드 2.3(진저브레드)을 탑재한 이 스마트폰은 부드럽고 빠른 웹브라우징을 제공했다”고 전했다. 스테판 스미스 부사장은 안드로이드 앱과 웹브라우징의 실행 속도를 높일 수 있도록 메드필드 프로세서 내에 서킷을 내장했다고 말했다. 또 블루레이 품질의 동영상을 실행하고 TV 스트리밍 서비스도 가능할 것으로 보았다.

     

    특히 탁월한 기능 중 하나로 카메라의 '버스트 모드'를 소개했다. 이는 초당 15레이트로 800만 화소의 이미지를 10장 캡처할 수 있는 것이다. 스미스 부사장은 이 기능을 위해 이미지 프로세싱 서킷을 메드필드 칩에 내장했으며, 인텔이 올해 초 인수한 네덜란드의 이미지 프로세싱 업체 실리콘 하이브(Silicon Hive)의 기술을 적용한 것이라고 설명했다.

     

    테크놀로지리뷰는 인텔 레퍼런스의 태블릿PC도 소개했는데 스마트폰과 같은 메드필드 칩을 탑재했으며 안드로이드 4.0(아이스크림샌드위치)로 운영되었다고 전했다. 아이패드2보다는 약간 스크린이 크지만 두께와 무게는 거의 같았다고 전했다.

     

    인텔 메드필드 프로세서는 인텔의 모바일 프로세서 제품라인인 '아톰'의 최신 제품으로, 이제는 ARM 기반 프로세서와 경쟁할 만하다는 것이 인텔의 주장이다. 인텔의 스미스 부사장은 “현재 판매되고 있는 상위 3개 안드로이드 스마트폰과 비교 테스트한 결과, 인텔 레퍼런스 스마트폰이 더 빠른 브라우징과 그래픽 성능, 더 낮은 전력 소모를 보였다”고 주장했다.

     

    스마트폰과 태블릿PC가 빠른 속도로 보급되면서 넷북, 노트북 등 기존 모바일 컴퓨팅 영역을 잠식하고 있다. 전통적으로 PC와 서버 프로세서 시장을 장악해온 인텔은 모바일 프로세서 사업 역시 노트북과 넷북 중심으로 운영하면서 급성장하는 스마트 단말기 시장에선 ARM에 밀려난 상태다.

     

    이에 맞서 스마트폰과 태블릿PC용 모바일 프로세서를 개발해 왔지만 모바일 단말기에서 프로세서 성능 이상으로 중요한 '전력 소모' 측면에서는 ARM 기반 프로세서에 미치지 못했다. 덕분에 현재 스마트폰과 태블릿PC용 모바일 프로세서는 ARM 기반 프로세서가 장악하고 있다. 이 ARM 기반 프로세서는 프로세서 제조사들이 영국 회사인 ARM에 라이선스 계약을 맺고 커스터마이징하여 생산한다.

     

     

    박현선기자 hspark@etnews.com

    전자신문미디어 테크트렌드팀 trend@et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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