집에 Canon EOS 300D 카메라가 있어서 큰맘먹구 하나 장만했습니다.
매번 온라인 현상소에 사진 맡기는 것두 귀찮고 해서요.
한 2주 사용한 결과는 대만족 입니다.
기존 HP 프린터에서 가졌던 유지비용, 색감, 포토 출력 속도 이런 부분들에 있어서
iP4200이 월등한 것 같습니다.
본체에 보면 51초라고 스티커도 찍혀져 있던데 그만큼 빨리 나오고요.
제가 멋진 사진 찍은 후 4x6 포토 용지나 A4 포토 용지로 뽑으니 정말
깔끔하게 나옵니다.
흠 그리고 신기한게 잉크통에서 붉은 불이 들어 오는데 너무 신기하구요.
프린터기가 매혹적으로 다가옵니다. 12만원대 정도면 정말로 후회하지 않을 겁니다.
사진은 지금 한 30장 넘게 뽑았는데 아직도 잉크가 전혀 달지 않았구요.
투명 잉크통이라서 쉽게 잉크 잔량을 확인할 수 있어, 급하게 사진 뽑을 때
낭패를 보지 않을 수 있어서 좋은 것 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