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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저가항공사 '합종연횡' 임박했나

    • 매일경제 로고

    • 2011-12-06

    • 조회 : 67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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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최근 저가항공사에 대한 인수합병(M&A) 소문이 꼬리를 물며 저가항공사의 '합종연횡' 실현 여부가 관심을 모으고 있다.

    5일 항공업계와 국토해양부에 따르면 최근 티웨이항공과 이스타항공이 인수합병 대상으로 자주 이름이 오르내리고 있다.

    국내 저가항공사는 저가항공의 '맏형' 제주항공, 각각 대한항공[003490]과 아시아나항공[020560]이 지분을 가지고 있는 진에어와 에어부산, 그리고 이스타항공, 티웨이항공 등 5개이다.

    이 가운데 가장 후발 주자인 티웨이항공이 최근 시장에 매물로 나온 데 이어 이스타항공마저 합병 대상으로 거론되고 있다.

    티웨이항공은 대주주인 신보종합투자의 재무구조가 좋지 않은 가운데 최근 시장에 매물로 나왔다.

    재무 사정이 악화되고 있다는 풍문이 돌고 있는 이스타항공은 내년 총선 출마가 예상되는 이상직 회장이 출마에 앞서 회사를 매각하려 한다는 관측이 업계에서 나오고 있다.

    현재 이들 두 회사 인수에 관심을 보이고 있는 곳은 레저와 건설 등을 주력 사업으로 삼고 있는 대명그룹이다.

    대명그룹은 새로운 성장 동력을 마련한다는 차원에서 저가항공사 인수에 관심을 두고 최근 티웨이항공, 이스타항공과 매각 협의를 한 것으로 알려졌다.
    티웨이항공측에서는 예약대금과 부채 등을 제외하고 대략 200억~300억원 정도를 매각 대금으로 요구하고 있으며, 이스타항공은 동일한 조건에서 최대 1천200억원을 부르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

    하지만 대명그룹은 티웨이와 이스타가 거의 포화상태에 이른 국내선과 태국, 일본 등 항공자유화 지역에 취항하고 있어 노선 매력도가 떨어지는데다 부채 또한 많아 그 정도 값어치가 없다고 판단하고 있다.

    이스타항공의 경우 탑승률이 높아 '황금노선'으로 불리는 인천~나리타 노선을 운항하고 있는 장점이 있지만 도쿄 노선은 어차피 2013년이면 항공자유화가 돼 약발이 길지 않다.

    대명그룹과는 별도로 국내 저가항공의 선발 주자인 제주항공 역시 보유 기종이 B737-800으로 같은 티웨이항공의 인수 여부를 한 때 저울질했으나 인수 금액을 둘러싼 이견으로 인해 결정을 유보한 상황이다.

    대명그룹은 인수가 여의치 않으면 자체적으로 저가항공사도 설립할 수 있다는 입장을 표명하고 있으나 이는 쉽지 않을 것으로 보인다.

    국내에 항공사가 너무 많다는 것이 항공 주무부처인 국토해양부의 생각이기 때문이다.

    국토부 관계자는 "지금까지 5개 저가항공사가 서로 경쟁하는 한편 기존 대형항공사에 긴장감을 주면서 항공권의 가격을 낮추는 역할을 해 소비자가 혜택을 봤다는 점은 긍정적"이라고 평가했다.

    이 관계자는 "하지만 국내 시장 규모에 비해 항공사 수가 지금도 적지 않은 상황"이라며 "새로운 항공사가 생기는 것은 바람직하지 않다는 게 내부적 판단"이라고 말했다.
    이 관계자는 "신규 항공사 설립보다는 재무적으로 안정적인 기업이 기존 항공사를 인수하는 것이 국토부 항공 정책의 기본 방향"이라고 덧붙였다.

    국토부가 신규 항공사 설립에 대한 부정적인 입장인 만큼 저가항공사의 합종연횡은 결국 시간 문제일 뿐 결국은 현실화되지 않겠느냐는 것이 업계의 전망이다.

    관건은 얼마에 사고, 팔리느냐가 될 것으로 보인다.

    어떻게든 값을 깎으려하는 매수자에 맞서 매도자는 무슨 수를 써서든 몸값을 높이려는 게 거래의 정석. 매물로 나온 티웨이항공과 이스타항공은 몸값을 최대한 끌어올리기 위해 국제선 노선을 최대한 늘린다는 전략을 구사할 것으로 관측된다.

    실제로 지난 10월 중순 방콕에 첫 취항하자마자 대홍수의 직격탄을 맞은 티웨이항공은 오는 20일부터 일본 후쿠오카에 두 번째 국제선 여객기를 띄운다.

    또 티웨이항공과 이스타항공 모두 내년 초 국토부가 배분하는 김포~대만 쑹산 노선의 확보에 노력을 기울일 것으로 예상된다.

     

    현윤경 기자 ykhyun14@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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