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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삼성·아마존, 비밀 프로젝트 내년초...

    • 매일경제 로고

    • 2011-11-29

    • 조회 : 7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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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삼성전자와 아마존이 디지털 콘텐츠 사업에 협력하기로 하고 조만간 구체적인 내용을 공개할 것으로 보인다.

     

    29일 삼성전자와 관련업계에 따르면 디지털콘텐츠 수급과 관련, 삼성전자와 아마존이 협력 프로젝트를 준비 중이며 내년 초 이를 구체적으로 발표할 예정이다.

     

    삼성전자 관계자는 "아마존과 함께 콘텐츠 프로젝트를 기획하는 것은 사실"이라며 "글로벌 프로젝트이고 우리나라도 포함될 것"이라 말했다. 또 "내년 쯤 서프라이즈 이벤트를 계획 중인데 아직 구체적으로 밝힐 수 있는 단계는 아니다"고 덧붙였다.

     

    해당 프로젝트는 콘텐츠 수급과 유통에 한정되며 관심의 초점인 킨들 단말기는 포함되지 않은 것으로 알려졌다. 

     

     

    이미 해외서 판매되는 갤럭시탭에선 아마존 킨들 애플리케이션이 구동된다. 그러나 내년 발표되는 프로젝트는 이와는 다른 성격의 사업이라고 이 관계자는 설명했다.

     

    삼성전자와 아마존의 협력은 지난 7월부터 예고돼 왔던 부분이다. 삼성 퍼블릭 클라우드 서비스인 'S클라우드'에 아마존 3S 플랫폼 활용을 활용키로 한 것. 당시 업계는 삼성과 아마존이 클라우드 서비스를 시작으로 콘텐츠를 포함한 다양한 부문으로 협력관계를 넓혀갈 것으로 관측했다.

     

    업계는 아마존이 올해 일본에 진출한만큼, 내년부턴 국내 사업도 시작할 것으로 예측해왔다. 때문에 관련업계는 아마존과 파트너십을 가져갈 국내 업체에 촉각을 곤두세워 왔다.

     

    아마존은 이미 수차례 국내 시장 진출을 검토해 왔으며 그 때마다  도서유통업체, 전자기업, 이동통신사, 개발사 등이 꾸준히 파트너 물망에 올랐다.

     

    삼성전자는 아마존과 협력하면서 갤럭시탭을 포함한 스마트 단말기에 콘텐츠를 확충한다는 전략을 취할 것으로 예상된다. 그간 삼성전자를 비롯한 주요 전자기기 업체들은 스마트 생태계의 중심축인 콘텐츠 부족을 지적받아 왔다.

     

    한 업계 관계자는 "삼성전자와 아마존이 협력해 반 애플 전선을 형성할 가능성도 있다"며 "애플이 아이북스와 아이튠스로 디지털콘텐츠 시장을 압박하는 만큼, 삼성과 아마존의 공통 이해관계를 도모할 수 있을 것"이라 관측했다.

     

     

    남혜현 기자 hyun@zdne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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