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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SK, 일본판 'T스토어'로 日플랫폼시장 진출

    • 매일경제 로고

    • 2011-11-29

    • 조회 : 140

    • 댓글 :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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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일본 내 휴대전화 사용자 중 스마트폰 이용자가 10%를 넘어선 것을 계기로 SK가 일본판 'T스토어'를 출시하고 시장 개척에 나섰다.

    SK텔레콤에서 분사한 SK플래닛은 28일 오후 도쿄 데이코쿠(帝國)호텔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일본 애플리케이션(앱) 장터인 '킵(qiip)'을 29일 개장한다고 밝혔다.

    킵은 안드로이드 운영체제(OS) 기반의 앱 장터로 'T스토어'의 글로벌 브랜드에 해당한다.

    서진우 SK플래닛 사장은 이날 회견에서 "T스토어를 아시아 최대 앱 장터로 키워낸 경험과 철저한 현지화 전략을 토대로 킵을 글로벌 콘텐츠 유통 허브로 만들겠다"고 말했다.

    킵은 안드로이드 마켓이나 일본 이동통신사의 앱 장터에 입점하는 '숍인숍(shop in shop)' 형태가 아니라 모바일 웹페이지(https://m.qiip.jp)나 제휴사 웹페이지를 통해 이용자와 만나는 독립형 앱 장터로 운영한다.

     



     킵을 내려받은 뒤 아이디와 비밀번호, 이메일을 입력하면 EA, 게임로프트 등 대형 개발사의 게임과 한류 콘텐츠, NHN[035420]의 한게임, 일본 소셜네트워킹서비스(SNS) 사업자인 '그리(Gree)' 등의 콘텐츠를 일본어와 영어 버전으로 이용할 수 있다. 이한상 상무는 "내일은 일단 1천974종을 제공할 것"이라고 설명했다.

    SK플래닛은 일본에도 T모바일의 성공 방식을 적용해 중·소형 개발사나 개인 앱 개발자를 적극적으로 지원·육성하고, 국내 개발자가 일본 시장에 진출할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지원할 계획이다.

    서 사장은 SK가 일본에서 앱스토어 사업을 시작하는 이유에 대해 "한국과 중국과 일본을 묶는 동북아 벨트가 중요하다고 생각했기 때문"이라고 말했다. 새로운 자극에 민감하게 반응하는 한국과 시장 규모가 큰 중국, 유료 시장이 큰 일본을 묶겠다는 뜻이다.

    일본 휴대전화 업계는 폐쇄적인 측면이 있었지만, 스마트폰 사용자가 10%(1억1천700만명 중 1천300만명)에 이른 것을 계기로 문을 열 수 있다고 판단했다고 설명했다.

    서 사장은 "일본의 콘텐츠 플랫폼 시장은 연간 6천500억엔(82억달러)에 이른다"며 "스마트폰 환경이 빠르게 변한다는 점을 고려할 때 일본 유료 시장을 선점하는 게 중요하다고 판단했다"고 말했다.


    이충원 특파원 chungwon@yna.co.kr
    최인영 기자    abbie@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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