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G삼보컴퓨터는 PC 성수기를 맞아 SSD(솔리드스테이트드라이브)가 장착된 노트북과 데스크톱을 산 고객에게 6개월 뒤 하드디스크(HDD)를 제공하는 '스피드 체인지업' 프로모션을 진행한다고 21일 밝혔다.
올 연말까지 진행하는 이번 프로모션은 PC 구매 수요가 높은 연말에 HDD 가격 폭등과 물량 부족에 따른 대기수요를 해소하기 위한 목적으로 준비된 것이다.
우명구 TG삼보 마케팅&컨슈머실 상무는 "SSD에 대한 필요성을 느끼면서도 높은 가격 때문에 구매를 망설였던 소비자에게 합리적인 가격에 SSD를 구매할 수 있는 혜택을 제공하고자 이벤트를 기획했다"고 설명했다.
권영전 기자 comma@yna.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