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터넷 상으로 여러제품을 비교하다가 오랜 고민 끝에 아이옵스 작을 선택하게 되었습니다.
밧데리 내장형이라 휴대에 간편하고 다이렉트인코딩이 지원되기에 어학용으로 안성맞춤이라 생각했습니다.
게다가 칼라 동영상 지원에 출력이 다른 제품에 비하여 20mW 라는 큰 점이 마음에 들었습니다.
그런데.....
출력이 높다는 것과 음질이 좋다는 것 과는 전혀 상관이 없다는 것을 알았습니다...
기존에 쓰던 10mW 출력의 엠피와 차이점을 전혀 느낄수 가 없어서 크게 실망했음...
조작부분 조그 네비게이션이 너무 작고 예전에 쓰던 제품보다 더 사용하기 불편함...
그리고 목걸이형 이어폰은 무용지물이 되어 버렸음...
우리가족 5인이 모두 귀에 착용을 시도해 보았지만 이어폰 사이즈가 너무 커서 아프기만 했고 귀구멍 삽입에 실패하였음...
아이리버 제품 처럼 제품과 이어폰의 연결이 자연스러울 것이라 기대했습니다.
그런데 본체 와 이어폰의 연결부위는 자연스럽지 못할 뿐 아니라 착용시 조금만 움직여도 이어폰이 빠짐....
여러면에서 상당히 아쉬운 점이 많이 발견되어서 실망을 했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