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재 IM-7200P를 사용중인데요.....새로나온 8500에 대한 기대가 누구보다도 컸습니다. 오늘 대리점에서 처음 접해봤는데....대실망이었습니다. 작아진 LCD창, QVGA도 아닌것이...ㅡ.ㅡ; 조그셔틀은 생각보다 허접해보였구요 무엇보다 가장 실망시킨건 두께였습니다. 사진으로 봤을때는 7200수준으로 생각했었습니다. 허나 그게 아니더군요....좀더 과장해서 말하자면 정면이나 옆면이나 두께가 만만찮다는겁니다. 마치 아이리버를 크게 부풀려놓은듯한 그 디자인에...할말을 잃었습니다. "이게 진정 스카이란 말인가?" 5대째 스카이만 계속써왔습니다. 정말이지 실망이 너무나 커서 허탈감에 빠져버렸어요... 8시리즈에서는 8300이 가장 고급기종인것 같군요....8500보다는 8400이 차라리 더 나아보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