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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CMTECH, Live Color MP3 : CA-C90 Review 2/2

    • sj-mj33

    • 2004-06-08

    • 조회 : 3,771

    • 댓글 :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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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3. 성능


    * 세부 목차

    3-1. Plug & Play - 편리한 USB 저장 장치

    3-2. Direct Encoding - 녹음 품질

    3-3. Voice Rec. - 목소리 녹음

    3-4. Perfomance - 재생능력, 음질 관련

    3-5. Li-Polymer - 전지 내장형

    3-6. Utility - 부가 기능



    구분
    항목
    제품사양
    품명
       플레쉬 타입 디지털 오디오 플레이어
    색상
       WHITE(256MB) / SILVER(512)
    파일지원
       MPEG 1/2/2.5 Layer3, WMA,
       OGG(오그보비스), JPEG(이미지파일),
       TXT(텍스트파일)
    O/S 지원
       WIN98SE/ME/2000/XP MAC 8.6이상
    오디오
    체널 수
       스테레오 (L + R)
    주파수 범위
       20Hz ~ 20KHz
    헤드폰 출력
       좌 5mW + 우 5mW (최대볼륨)
    신호대 잡음비
       95dB 이상(A Filter 적용)
    FM 라디오
    FM 주파수 대역
       87.5MHz ~ 108.0MHz
    헤드폰 출력
       좌 5mW + 우 5mW (최대볼륨)
    신호대 잡음비
       95dB 이상 (A Filter 적용)
    파일 지원
    디코딩 파일
       MPEG 1/2/2.5 Layer3,WMA,
        OGG(오그보비스)
    인코딩 파일
       MPEG 1/2/2.5 Layer3, WMA
    Bit Rate
       MP3 : 16Kbps ~ 320Kbps 지원,
        WMA : 32Kbps ~ 192Kbps 지원
        OGG :Q-1 ~ Q10 (Q8 ~ Q10 EQ NORMAL)
    Tag
       ID3 V1 Tag, ID3 V2
    일반규격
    제품크기
       약 44 x 72.5 x 16 (mm)
    제품무게
       53g (내장 전지 포함)
    재생시간
    (음악파일)
       15 시간 가능
        (128 Kbps MP3, EQ Normal, 3 Image Display, Vol "20")
    재생시간
    (FM 라디오)
       25 시간 가능 (Vol "20")
    언어
       다국어지원
    용량
       256MB / 512MB
    USB 사양
       USB 1.1
    충전기능
       PC USB 전원 충전 가능 약3시간이내 완충
    배터리
       3.7V Li-Polymer
    LCD
       1.9" STN Color LCD




    * 제품 설치를 위한 최소 PC 사양

    - 프로세서 : Pentium 233Mhz 이상
    - O/S : Windows98/98SE/ME/2000Pro/XP(Home Edition)
    - 모니터 해상도 : 1024 x 768, 16비트 컬러 이상 권장
    - 하드 디스크 : 100Mbytes 이상
    - USB 포트가 장착된 PC
    - 메모리 : 64MB DRAM 이상
    - 소프트웨어를 설치하기 위한 CD-ROM 드라이브



    * 본체 및 부속품

    - CA-C90 본체
    - 도끼 2 이어폰
    - 다이렉트 인코딩 녹음선
    - 전용케이스
    - 목걸이
    - 소프트웨어/드라이버 CD
    - 보증서 및 설명서


                                                         씨엠테크 홈페이지 - https://www.cmt21.co.kr





    3-1. Plug & Play - 편리한 USB 저장 장치




    이제 어지간한 MP3 재생기라면 USB 이동식 디스크 기능을 기본적으로 지원한다. CA-C90 은 매니저 프로그램 없이 곧바로 이동식 디스크로 인식해서 사용할 수 있다. 다만 넷 싱크 (NETSYNC) 가 되지 않는다. 이 기능이 꼭 필요한 사람에게는 아쉬운 부분. 그러나 넷 싱크란 저작권 보호 문제로 반드시 메니저 프로그램을 사용해야만 한다. 이는 또한 넷 싱크를 사용하지 않는 사람에게는 번거로운 일이다.







    USB 단자 역시 일반적인 mini-B 형태를 사용한다. 요즘에는 이 형태로 MP3 뿐만 아니라 디지털 카메라도 많이 쓰이므로 선 정리에 한결 좋다.

    따로 드라이버를 잡을 필요 없이 windows XP 에서 Plug & Play 로 이동식 디스크 인식이 되었다. 이는 전원을 켜기 전까지는 인식되지 않는다. 이는 여느 기기와 마찬가지로 충전만이 가능하도록 배려해놓은 것이다. 이렇게 선택적으로 쓰게되면 컴퓨터의 자원도 잡아먹지 않고 필요에 따라 충전만 하고 싶을때 USB 선을 이용하여 충전만 할 수 있다.



    Tip!

    왼쪽에 보이는 것은 선없이 간단하게 휴대할 수 있는 USB 액세서리이다. 기본 구성품에 들어 있지 않으며 다니면서 CA-C90 을 이동식 디스크로 활용하기에 더욱 좋다. (시중에서 5천원 이내 구입 가능)






    3-2. Direct Encoding - 녹음 품질



    Line in 녹음선을 이용한 외부 음원의 녹음. 음질은 64, 96, 128Kbps 세가지 설정이 가능하다.

    - 64Kbps, 22kHz
    - 96Kbps, 22kHz
    - 128Kbps, 44.1kHz

    초당 비트수로는 대게 128Kbps 를 쓰고 그 이하보다 이상의 것을 원하는 추세로 볼때 CA-C90 은 시대의 요구에 다소 부족한 응답이다. 음악이란 우선적으로 음질이 중요한 부분. Line in 단자를 통한 MP3 파일로의 인코딩은 대게 테이프 녹음 아니면 음악 복사이다. 테이프 녹음에서 높은 음질까지 요구되지 않지만 음악에 있어서는 낮은 음질로 인코딩을 하고싶어 하는 사람이 드물다. 보다 높은 음질을 추구하는 사람들을 위해서는 보완이 필요한 부분.

    그러나 128Kbps, 44.1kHz 의 CA-C90 Line in 녹음 품질은 "좋다." 녹음중에 특별한 잡음 끼는 일 없이 녹음된 것을 들어보면 원본처럼 깨끗하게 잘 나온다. 음의 극한으로 간다면야 Line in 녹음이란 자체가 아날로그를 통한 디지털 녹음이므로 그것은 다룰 내용이 아니다.

    영화 냉정과 열정사이 O.S.T 첫번째곡, "The Whole Nine Yard" 중간 부분. 소니 CMT-C7NT 에서 CD 로 재생하고 Line out 단자를 통해 나오는 소리를 녹음 연결선으로 CA-C90 의 Line in 단자로 입력하여 녹음했다. 특별히 CD to PC 로 인코딩된 파일과 비교하지 않아도 될 만큼 괜찮다.







    이 이상의 음질을 원하는 사람들에겐 아쉬울 것이다. 그러나 샘플로 녹음된 곡은 음질과 그 품질에 딱히 흠잡을곳 없을만큼 손색이 없다고 생각한다. 이정도로 만족을 느낄 수 있는 사람들에겐 더없이 좋을 내용.

    MP3 인코딩시에 나오는 CA-C90 의 카세트 테이프 모습은 음질의 극한보다 이러한 용도에 적당하게 최적화 되어 있다는 뜻일까.. 개인적으로 지나가는 생각이다.






    3-3. Voice Rec. - 목소리 녹음



    내장 마이크를 이용한 음성 녹음. 음질은 32, 64, 96Kbps 세가지로 녹음 가능하다.

    - 32Kbps, 16kHz
    - 64Kbps, 22kHz
    - 96Kbps, 22kHz

    마이크 녹음으로는 일반적인 수준이다. 다소 부족하게 느껴진다면 적극적으로 건의, 펌웨어로 보완 가능한 부분이다.






    녹음 샘플은 팔을 뻗어 50cm 정도 전방에서 녹음한 것이다. 몇몇 기기를 제외하고는 내장 마이크의 음성녹음은 대체로 또렷하고 깨끗하다 싶을 정도의 음질까지 들려주지는 않는다. 화이트 노이즈나 잡음이 끼는 일이 많다. CA-C90 도 녹음시 약간의 잡음이 같이 들어간다. 이정도면 쓸만하지만, 좀더 깨끗한 음질을 위해 노력해야겠다.






    3-4. Perfomance - 재생능력, 음질 관련




    리뷰를 작성하는 일이 쉬운 일이라고는 할 수 없다. 장점은 기꺼이 칭찬하고 단점을 날카롭게 파고 들어야 한다. 한쪽에 치우치지 말아야 한다. 기준과 선택에 대해 독자에게 정보를 줄 수 있어야 한다. 동시에 기업에겐 현재의 평가가 다음 제품 생산에 있어 참고할 수 있는 사항이어야 한다. 적어도 본인이 느끼는 리뷰의 역할이란 그렇다.

    성능에 대한 검증을 알아보려는 사람이 많을 것이다. 리뷰를 쓰는 입장은 신중해야 하지만 이것을 읽는 입장 또한 신중해야 한다. 리뷰의 관점은 상대적일 수 있다. 그 안에 사실 정보가 있다. 독자에게는 이것을 잘 가려내어 읽는 자세가 필요하다.

    "이것은 이렇구나, 그런데 글쓴이는 이런 생각을 하는구나. 그럼 나는?"











    TTS

    "디지털 컨버전스란 말이 요란하게 들릴지 모르겠다. 그것은 거대한 움직임이란 것이 틀림없지만 일상 생활에서는 이다지도 작게 느껴진다. 단지, 아, 조금 편해졌네? 라는 정도일 뿐"

    구절따라 디지털 컨버전스는 생활의 변화를 뜻하는 것이지 폭탄터지듯 곧바로 눈에 띄이는 점이 아니다. 경계가 허물어지고 하나가 되어간다. 이러한 일련의 움직임은 각각의 기기들이 결국 서로를 닮아감을 의미한다.

    TTS (Text to Speech) 기능은 컴퓨터가 인간을 닮아가는 하나의 과정이다. 전자 제품들이 디지털 컨버전스로 서로가 서로를 닮고, 이들이 인간을 닮아간다.

    CA-C90 에는 TTS 기능이 포함되어 있다. 정확히 말하면 기기에 포함되어 있는 것이 아니라 메니저 프로그램을 쓰면 지원되는 기능이다. CA-C90 기기가 컴퓨터에 접속해 있을때만 사용 가능하다. 즉, 프로그램이 있어도 기기가 접속되어 있지 않으면 실행 불가능. 원래 TTS 란 하드웨어 기반이 아니라 소프트웨어 기반이다. 그렇다고 이를두고 얍삽하다는 생각은 하지 않는다. 잘못하면 제품은 팔리지 않고 프로그램만 새어 나갈 수 있는 것이다. 그렇기에 기업 입장에서 내놓은 방안이라고 본다.

    어쨌든 기능의 목소리를 들어 본다. 조금 긴장된 목소리로 책을 읽는 듯한 목소리. 이정도면 아주 어색하지 않다. 외국인 친구 하나 두었다고 생각하면 되지 뭐. 목소리와 억양에 재미 붙이고 문자를 소리로 만들어 글을 듣고 다닐 수 있다.

    CA-C90 에서는 TTS 파일의 재생과 동시에 액정 화면에서는 이에 대응하는 자막이 뜬다. TTS Sync, 홍보대로 소리와 문자의 싱크가 딱딱 맞는다. 이는 가사 지원의 원리와 같다. (물론 가사 지원도 된다)



    "도끼2" 이어폰

    CA-C90 본체의 느낌과 잘 어울리는 밝은 회색이다. 단지 때가 탈 염려가 있으니 주의. 몸체가 긴 편이라 줄꼬임이 있어도 심하지 않은 이어폰이다. 무난한 착용감과 음질을 가지고 있다. 부속 이어폰으로 좋다.
    Full OGG 지원

    썩 마음에 든다. 액정 화면에 Q6 라는 글씨를 보고 마음이 설레는 사람도 있을 것이다. Q8 ~ Q10 에서 음장 설정을 손댈 수 없는 정도를 제외하고는 매우 훌륭하다. 부분적 OGG 지원보단 음장 설정에 제한이 있더라도 지원이 가능하다는 것은 대단히 반가운 일.








    파일 재생 능력, 좋다. MP3 나 WMA 는 물론이고 OGG 도 잘 된다. MP3 야 잘 될것인데 WMA 가 되니 좋고 OGG 가 관건이라 고민이었던 사람에게 좋은 소식이다.

    최대출력 5mW, 출력이 작기때문에 소리를 매우 크게 듣거나 힘있는 소리를 좋아하는 사람에겐 부족할 것이다. 소리에 실리는 힘은 다소 부족하다 지적할 만하다. 그렇다고 비실비실하다는 얘긴 아니다. 체구로 따지자면 정상 체구, 힘이 부족하지 힘이 없다는 뜻이 아니다. 괜찮은 음질, 이정도로 감을 잡아보는 것이 좋다.

    A Filter 의 적용 때문인지 쏘는듯 귀아픈 음질을 들려주지 않아 CA-C90 과 좀더 오랜 시간을 듣기 좋다.

    음장 설정은 다양하다. Normal, Rock, Jazz, Pop, Classic, User EQ, SRS WOW. 무음장에 음장 설정 여섯개가 있다. 무난한 무음장, 그리고 음장을 즐기기는 사람 모두 좋다. 여기에서 User EQ 와 SRS WOW 는 사용자가 그 값을 지정할 수 있다. 값을 조절해도 큰 차이가 느껴지지는 않기때문에 세세한 변화를 주기엔 적당하지만 EQ 조절로 확확 느낌이 다른 음장을 만들기엔 부족하다.







    어학용으론 어떤가?

    CA-C90 에는 어학 학습을 위한 기능들이 있다. 구간 반복, 재생 속도 조절. 이 두가지가 확실하게 잘 작동한다.

    한계 부분을 체크했다. OGG Q10 에서 "-50%" 까지, 재생속도를 느리게 하는 데에는 문제가 없다. "+25%" 까지, 재생속도를 빠르게 하는 데에도 무리가 없었다. 그러나 "+30%" 부터 소리가 조금 깨지기 시작했다.

    그러나 이는 제품 소프트웨어적인 문제가 아니라 CPU 의 처리 한계의 문제로 보인다. 3~5 분 정도의 노래 한곡을 Q10 으로 인코딩하면 보통 10 메가가 넘는다. 이를 재생할 수 있도록 하기 위해서 음장 설정에 제한을 두었다 Q8 ~ Q10, EQ Normal. 그런데 이를 가지고 재생 속도 조절이 가능한 것이다. 완전히 활용은 못하지만 적어도 반 이상의 범위, -50%, +25%, 75% 에서 정상 작동 가능하다.

    하지만 본인도 그렇고 Q10 까지 가서 어학용으로 재생 속도를 조절하는 일은 극히 드물 것이다. 어학 파일 까지 하이파이를 추구하는 사람은 아직 본적이 없다.

    어쨌든 Q10 에서도 구간 반복이 되니 말 다했다. 이하 Q6 에서는 완벽하게 작동했으며 MP3 는 물론이다. MP3 로 인코딩된 파일 320Kbps 에서도 전혀 깨짐없이 잘 작동했다. 이하도 물론.

    구간 반복은 따로 다루지 않아도 될 만큼 문제가 없다. 재생 속도 조절을 쓰고 있는 상태에서 동시에 사용 가능하다.

    단, 재생 속도 조절시에는 음장 설정이 불가능하다. 느릿한 목소리, 혹은 재빠른 목소리와 함께 특이한 경험을 해보고 싶은 사람에겐 아쉬운 일일게다.



    A-B, 구간 반복 버튼

    CA-C90 의 본체 버튼은 다섯개이다. 그중 A-B 표시가 된 버튼이 구간 반복 버튼이다. 재생시에는 구간 반복으로만 작동하며 정지시에는 한곡 반복, 전체 반복 등으로 사용된다. 적은 수의 버튼을 가지고 역할 분담을 효율적으로 나누었다. 다섯개 버튼중 떡하니 자리잡은 것, 이는 어학을 위한 CA-C90 의 배려이다.
    Play Speed

    재생 속도 조절은 찾아서 들어가야 한다. 조그 M 버튼을 1초정도 꾸욱 눌러 시각화된 메뉴로 들어간다. 거기에서 다시 Setting 으로 들어가면 재생 속도 조절이 가능한 곳으로 갈 수 있다. 재생 속도 조절을 한 상태로 듣다가 음악을 끄면, 켤때에 다시 그대로 복원이 된다. Resume, 꺼질때의 상태를 기억한 것이다.








    파일 관리, 사용 편의성

    파일 관리는 사용자가 잘 관리해야 한다. 기본 파일 디렉터리로 GAME, JPEG, MUSIC, VOICE, FM, LINE 폴더가 있다. 녹음 종류에 따라 CA-C90 이 VOICE, FM, LINE 폴더로 나누어 저장한다. 이외의 작업은 사용자의 몫이다. 음악 재생 뿐만 아니라 게임에 그림 파일과 텍스트 파일도 볼 수 있다. 이들 파일의 효율적인 관리를 위한 분류 작업으로, 사용자가 당연히 해야할 작업.



    Navigation

    액정이 커다랗기 때문에 7줄 까지 지원된다. 더불어 조그 M 버튼을 짧게 누르는 것으로 파일이 체크되어 플레이 리스트에 추가된다. 음악의 재생이나 그림파일, 또는 텍스트를 보기 위한 파일 실행은 재생 버튼이 담당한다. 대게 조그 버튼이 모든 역할을 담당하는 것에 비해 버튼 활용과 기능 추가가 잘 되어있다.
    Menu

    조그 M 버튼을 길게 누르면 들어가게 된다. 메뉴 항목은 한글이 아니다. 영어다. 다국어 언어 설정 각각에 맞을 수 있게 좀더 보완해야 할 부분이다. 메뉴 항목들이 그림으로 되어 있는 점은 직관적인 의사 소통을 가능하게 해주기 때문에 메뉴 사용에 있어 시각적 안내 효과를 가진다.




    CA-C90 은 파일 관리하기 좋은 인터페이스를 가지고 있다. 처음 사용해본 사람, 혹은 별다른 관심을 두지 않는 사람에겐 잘 보이지 않는 부분이다. 간소화된 버튼으로 제품 기능을 사용함에 있어 좀더 효율적인 사용이 가능하도록 구성되어 있다.







    R a d i o

    라디오 평가 항목이다. 수신 감도는 깔끔하다. 라디오가 되는 MP3 재생기들은 대게 수신이 불량하다고 판단될 경우 알게모르게 모노로 자동 전환되었다가, 감도가 좋아지면 다시 되돌아온다. 스테레오를 잡되 잡음이 섞여 모노로만 잡힌다 싶은 제품이 많은데 CA-C90 은 그렇지 않다. 스테레오 수신이 잘 되고 말끔한 편이다.

    그러나 불행하게도 라디오 녹음 음질은 수신 음질만큼 깨끗하지 않다. 오차가 있을 것을 감안하여 수차례 실험해 보았지만 결과는 같았다. 라디오 수신과 동시에 녹음, 저장이란 과정을 거치기 때문인지.







    녹음이란 또하나의 원본을 소유하기 위한 작업이다. 컨버전스 제품은 대게 많은 기능을 포함할 경우 각각의 기능을 따로 떼어네면 그 성능이 떨어지는 제품이 많다. 보다 앞선 제품을 위해서는 어느 것 하나 떨어지지 않아야 한다. 그것이 시대가 원하는 것이다.

    수신은 훌륭하나 녹음 품질면에서 부족하다. 어쩌면 이것은 연산의 과부하 때문이 아니라 녹음때문에 일어나는 전파 간섭 때문일 수도 있다. 어찌되었든, 원인이 무엇인지 곰곰히 찾아 보완해야한다. 일은 이유가 있는 법이다.

    라디오를 잘 듣지 않거니와 녹음은 더더욱 안하면서 이러한 점이 눈에 밟히는 사람들, 자기가 제품에서 원하는 바가 무엇이고 상관없다 싶은 점이 무엇인지 정확하게 알고 제품 구입에 임해야 한다.

    라디오 녹음이 필요한 사람에겐 아쉽다. 녹음을 거의 안한다면 상관없는 문제다.

    이는 디카가 렌즈 어둡다고 사진이 찍히지 않는 것이 아닌 것과 같은 이치이다. 렌즈가 어두우면 좀더 나은 사진을 찍기가 어려운데, 라디오 녹음 품질이 떨어지면 좀더 나은 파일을 가지기 어려운 것이지 녹음은 잘 된다.

    녹음 품질 평가에는 개개인의 상대적인 측면이 있다는 것을 인정한다. 녹음할때는 잡음이 조금 들어가게 된다는 것을 염두하고 샘플을 참고바란다.




    Game

    CA-C90 은 여러가지의 많은 기능을 가지고 있다. 그중 하나가 게임으로의 성능이다. 조그 M 버튼을 꾸욱 누르고 있으면 메뉴 항목이 뜨면서 조이스틱 아이콘이 보이게 된다. 이것이 게임 메뉴로 들어가는 아이콘이다.
    "九死一生 = Die Hard"

    이야기로 진행되는 게임은 할때 많은 시간을 들이기도 하며 열심히 한다. 하지만 한번 정복하게되면 잘 안하게 된다. 게임 자체가 간단하고 단순한 것은 많은 시간을 들이지 않아도 자주 하게 된다. 특히 단순한 게임은 빠져드는 마력이 있다. 마치 테트리스처럼. 이러한 게임이 그렇다.
    게임 버튼

    CA-C90 은 어학을 위한 배려와 함께 언제든 원할때 게임을 할 수 있도록 Game 버튼을 두었다. 음악 재생시에 하는 역할은 짧게눌러 음장 설정/변경인데, 길게 누르면 메뉴 화면을 거치지 않고 바로 게임 선택 화면으로 들어갈 수 있다.




    음악만 잘 나오고 있을 기능 있으면 됐지 게임은 뭐하러? 행여 탐탁치 않게 생각할 필요는 없다. Full OGG 지원도 그렇고 이 부분도 반겨줄 일이다.

    게임을 하는 것과 동시에 음악 재생은 안된다. 음악 들으면서 게임도 하고 싶은데 그게 안되니 아쉽네.. 라는 생각이 대부분일 것. 역발상으로 가보자. 음악 듣다가 언제든 귀를 쉬게하고 가벼운 마음으로 즐기기에 좋다. 게임이 단순하기 때문에 언제든 부담없이 다가갈 수 있어 좋은 것이다. 누구든지 쉽게 접할 수 있기 때문에 간단한 식사 내기용 정도로 사용할 수도 있을 것.

    액정을 떡하니 커다랗게 배치하고 그것을 전부가 아니라 이를 좀더 다양하게 활용하고자 하는 시도. 개인적으로 참 마음에 든다. 본인은 온라인 게임도, 플스도 게임 자체를 안한다. 그러나 이렇게 다가가기 쉬운 게임에 잠시 귀를 쉬게 하기 위해선 해보고 싶은 생각이 들 정도니까. 화려한 맛은 덜하지만 좀더 넓게 즐기는 맛이 있어 좋다.

    내장된 게임은 "Break Ice" 와 "Die Hard" 두가지이다. 게임은 계속해서 추가될 예정이며 단순한 게임 뿐만 아니라 이야기와 함께 진행되는 게임도 얼마든지 나올 수 있겠다.







    3-5. Li-Polymer - 전지 내장형



    CA-C90 의 내장 전지는 소리를 내어주는 것 뿐만 아니라 시각 효과를 같이 담당한다. 액정 표시, 액정 백라이트 LED, 조그 다이얼 LED 등. 그래서인지 요즘 나오는 제품, 재생시간이 긴 추세와는 달리 제품은 조금 짧은 15 시간 재생이다. 이는 스펙상의 재생 시간으로 실제 사용시간은 이것저것 만지는 것이 많을 경우 10 시간 조금 더 된다고 보는 것이 좋다.

    15 시간은 음악을 듣는 시간이 많은 사람에게 짧은 시간이다. 이 부분은 컴퓨터를 자주 하는 사람에게 좋다. 그만큼 자주 충전이 될 것이므로. Li-Polymer 전지 내장형이라 기억 효과 걱정이 없다. 허나 이곳 저곳 장기 출장을 다니는 사람이나 자주 충전하기 어려운 사람은 내장 전지가 단점일 것이다.





    LED Backlight for LCD

    CA-C90 액정 윗부분에는 3개의 LED 백라이트가 있다. 조그 버튼의 그것보다 좀더 크고 밝은 LED 로, 사진으로 표현하려고 하니 하얗게 날아가버렸다. 그만큼 밝다. LED 가 전력 소모가 적은 편이라 해도 어느 정도 전력 소모가 있을 것으로 보인다.

    이 3개의 LED 는 액정 전체를 골고루 밝혀준다. 3개의 분수가 흩어지는 모습으로 다른 부분은 모두 균일한 밝기를 내지만 빛이 뿌려지는 윗부분에는 명암 차이가 있다. 밝다, 어둡다, 밝다, 어둡다, 이런 식이다. STN 방식의 액정이 다소 어두운 편이라 이를 보완하는 역할을 하는데엔 충분히 좋은 아이디어다. 여기에 맨 윗부분 빛의 분사가 좀더 균일했으면 좋겠다.

    처음 사용할때는 이 부분이 눈에 밟혔다. 그러나 시간이 지나면서 괜찮아졌다. 3 개의 LED 빛의 분사에 차이가 있는 것은 액정이 흰색일때 조금 두드러질뿐 여타의 색에서는 거슬림이 거의 없다.

    여느 기기들은 액정이 작은 편이라 LED 하나로도 충분하다. 이들은 빛 분사에 있어 분사 지점이 밝고 빛이 도달하는 끄트머리는 어둡다. 오히려 이런 부분에서 CA-C90 은 나은 편이다. 빛 분사 지점만 눈에 띄는거지 나머지 부분은 골고루 균일한 밝기를 가졌다.





    LED Backlight for Jog

    CA-C90 버튼이 모여있는 가운데 M 이라고 씌인 조그 버튼은 2개의 푸른빛 LED 백라이트가 밝혀준다. 밝고 시원한 느낌이 보기 좋다. 자칫 심심해질 수 있는 전체 디자인에 포인트를 주는 곳이다.

    조그 버튼을 채용한 기기들은 조그 버튼을 둘러싸고 있는 구멍이 넓은 편이라 먼지가 들어가기 쉽다. CA-C90 조그 버튼을 기울여서 안을 들여다보면 푸른빛 LED 를 직접 볼 수 있다. 그만큼의 틈이 있기 때문이다. 이 틈을 잘 보완해서 먼지 유입을 줄이고 LED 가 직접 보이는 것을 막을 수 있는게 좋다. 먼지 유입은 액정으로 퍼질 수 있다. LED 빛이 직접 보이지 않게 하는 것은 제품 마무리 부분에 있어 좀더 신경써야 할 부분이다. 완성도가 높은 제품, 이보다 더 높은 제품의 생산을 위해.

    액정 부분의 LED 빛 분사가 눈에 띄는 부분이었지만 조그 부분은 눈에 띄지 않는다. 자세히보면 LED 가 위치한 위와 아래가 특히 밝다. 그렇지만 어느 사용자도 지적하지 않은 부분. 액정 LED 에 비해 거슬리는 부분이 되지 않기 때문이다.



    작고, 얇다

    50 원짜리 동전과 비교한 내장 Li-Polymer 전지이다. 내장 전지는 500 원짜리 동전에서 조금은 더 되는듯한 두께를 지녔다. 이렇게 작고 얇으면서 파일 재생과 LCD, LED 표시를 모두 담당한다. 재생 시간이 그리 길지 않은 이유를 짐작할 수 있다.



    내장 전지는 기억 효과가 없어 아무때나 충전 가능하다는 장점이 있다. 외장 전지는 대게 Ni-MH, 기억 효과로 인한 효율저하가 있을 수 있으나 전지 잔량이 다 떨어졌을때 교환이 쉽다는 장점이 있다. 각각의 장점이 다르니 자신이 내장 전지 타입인지, 아니면 외장 전지 타입인지 판단해보면 좋다.






    3-6. Utility - 부가 기능




    유틸리티에는 다음 네 가지의 기능이 있다. 전화번호부, 텍스트 읽기, 초시계, 그리고 계산기. CA-C90 은 MP3 재생기에 더하여 좀더 다양한 활용이 가능하다.

    들어가는 말에서 다룬 디지털 컨버전스의 구체적인 모습은 이런 것이다. 단어가 화려하게 느껴지기에 뭔가 특별할 것 같지만, 앞서 말한바와 같이 알고보면 우리 생활의 변화를 표현한다. 그래서 막상 마주보면 "아 이런게 디지털 컨버전스구나" 하게 되는 것.

    하나의 기기가 단일 기기가 아니라 여러 얼굴을 가지게 되는 디지털 컨버전스가 이것이다.







    이 네가지의 유틸리티는 조그 M 버튼을 눌러 메뉴 화면으로 가서 사용할 수 있다.



    Phone Book - 전화번호부

    부속된 CD 의 프로그램을 통해 전화번호부를 만드는 것과 이를 편집하는 것이 가능하다. MP3 용량과 액정 화면의 활용이라고 볼 수 있다. 여기서 아쉬운 점은 정보의 보호 기능이다. 잘못하여 분실할 경우 그대로 정보가 노출될 우려가 있다. 파일 암호화까지는 필요치 않고 간단한 암호 설정이 있음 더욱 좋겠다.
    Text View - 텍스트 읽기

    한글 폰트가 큰 편이라 잘 보여서 읽기 좋다. 이러한 7줄의 액정은 긴 글을 읽기보단 짧은 글, 이동시 단어 학습을 위한 텍스트 보기로 활용하는 것이 좋다. 전자 책이라고 하기엔 그 많은 분량을 읽기 어려운 액정이지만, 말 그대로의 전자 수첩이라고 하기에는 더없이 알맞다. 덕분에 주머니가 가벼워진다.
    Stop Watch - 초시계

    이제 초시계를 따로 구입하기엔 어쩐지 아까운 물품이 되어버렸다. Lap 은 다섯개까지 저장 가능, 리셋 기능으로 다섯개 모두에 저장된 내용을 지우고 다시 다섯개 저장이 가능하다. CA-C90 에는 자동 꺼짐 기능이 있는데, 초시게 기능을 쓸 때에는 자료가 날아가지 않도록 자동 꺼짐 기능이 작동하지 않는다.
    Calculator - 계산기

    조그 버튼을 한번더 잘 활용했다. 조그 버튼으로 숫자판을 이동하며 입력하는 방식이다. 자주 쓰는 "CE" 초기화 버튼은 일일이 조그로 이동하는 일 없이 재생 버튼을 누르는 것으로 바로 쓸 수 있다. 초시계와는 달리 텍스트, 또는 그림 파일을 볼 때와 마찬가지로 자동 꺼짐 기능이 작동한다.
    Exit - 메뉴밖으로 (상위메뉴로)

    부가 기능에서 나가고 싶다면? CA-C90 에서 상위 메뉴로 나가거나 메뉴를 빠져나가기 위해선 나가는 문으로 그려진 "Exit" 아이콘을 클릭하여 나가거나 조그 버튼을 길게 누르면 된다 (짧게 들어가면 Enter, 하위 메뉴로 들어간다). 이는 유틸리티와 다른 모든 메뉴에서도 똑같이 적용된다.








    CA-C90 에 내장된 유틸리티는 전화번호부의 정보 보호에 대한 문제를 제외하고 작동과 사용은 모두 우수하다. 우수하다란 단어를 쓰는 것은 그냥 집어넣을 수 있는대로 넣은 것이 아니라 고심하며 넣은 흔적을 찾아볼 수 있기 때문이다.

    본인이 쓰는 헨드폰은 LG CYON LP2010 이다. 이 제품에도 CA-C90 과 마찬가지로 초시계 기능이 있다. 하지만 이를 활용함에 있어 차이를 보인다. LP2010 은 초시계를 재면서 중간중간에 Lap 을 10 개까지 체크할 수 있다. 그후 11개, 이것을 체크하지 못한다. 메모리가 부족하다며 처음으로 돌아간다.

    반면에 CA-C90 은 5 개까지 저장되지만 저장된 Lap 의 리셋 기능으로 계속해서 다섯개씩 저장과 지움이 가능하다. 실생활에서 어느 편이 좀더 유용하다고 보는가? 5 개까지 저장되고 말았으면 될 기능이기도 하다. 그러나 한발자국 더 나아가 배려한 점이 우수하다란 단어를 쓰게끔 하는 것이다.






    4. 글 마무리

    리뷰란 작업은 어렵다. 비관적으로 볼 필요가 없지만 극찬 일색도 안된다. 리뷰를 위한 리뷰가 아니라 제조 업체와 구매자를 이어주는 끈의 역할로, 정확한 정보를 제공할 수 있어야 한다. 때문에 즐겁다. 인연의 끈이 된다니! ^-^) 좀더 나은 내용을 쓸 수 있도록 부족한 부분은 아낌없는 질타와 조언을 부탁드린다.



    글 마무리에서는 무엇이 필요할까? 바로 리뷰 전체 내용의 요약과 함께 될 수 있음 간단한 말로 글을 맺어야 한다.

    뛰어나게 고급스런 제품은 아니다. LCD 를 STN 으로 구성한 것이 그렇고, 본체를 플라스틱 소재로 만든 것이 그렇다. 그렇다? 그렇다면 이 제품의 컨셉은 무엇인가.

    CA-C90 은 이만한 기능과 성능에 1.9 인치의 대형 컬러 액정, 여러 기능을 가지고 있으면서도 일반 제품과 비교해 가격 부담 차이가 나지 않는다. 경제적으로 효율적인 제품을 추구하는 사람에게 좋다. 컴퓨터를 자주 할 수 있는 학생이나 직장인에게 좋다. 음악 감상과 함께 어학 기능의 활용, 텍스트 보기를 활용하여 단어 공부 등 이동할때의 짜투리 시간을 활용하기에 더없이 좋은 제품이다.

    음악, 또는 어학 공부를 위한 재생 상태의 기억. 음악을 듣거나 어학 공부를 하다 잠깐 쉬며 게임을 한다. 그리고 전원을 끈다. 다시 켜면 게임 상태가 아니라 음악이나 어학 공부를 하고 있던 그 자리 그 상태로 되돌아간다.



    MP3 재생기 용량을 맡는 삼성의 플레시 메모리가 저편으로 보인다. 그리고 같은 면적으로 비어있는 공간. 256MB 플레시 메모리를 두개 써서 512MB 의 용량을 만들기 위한 공간이라는 것을 알 수 있다. 그렇다면 당장에 저용량을 구입하더라도 차후 용량 추가 서비스 (물론 유료) 가 가능할 것인지. 현재로서는 색상별 용량 차이가 있지만 이러한 빈 공간이 가능성을 기대하게끔 한다.



    아이리버와 같은 기업의 경우에는 제품 용량별 색상 차이를 두고 용량 추가 서비스는 지원하지 않는다. 처음부터 용량 선택에 신중을 기해야 한다. 현원과 같은 기업의 경우에는 제품 용량별 색상 차이가 없다. 적은 용량의 제품을 구입하더라도 언제든지 금액을 지불하고 용량 추가 서비스가 가능하다.

    씨엠테크는 아직 대다수 사람들에게 생소한 이름이다. 제품 용량과 관리에 있어서도 분명한 자세가 필요하다. 뿐만아니라 좀더 고급의 제품을 만드는 일도 필요하다. 소비자는 제품을 구입할때 제품 자체만을 사는 것이 아니라 사후 서비스를 감안하는 것은 물론이고 브렌드 이미지를 같이 구입하게 된다. 이를 위한 브렌드 관리를 위해서도 그렇고 가격이 비싸더라도 좀더 상위의 모델을 원하는 사람을 위해서다.



    CA-C90 을 구입했다면, 혹은 구입할 것이라면 제품 설명서 정독은 기본이다. 그것이 제품에게 갖출 수 있는 예의이다. 제품은 거짓말하지 않는다. 알면 알고 조작할수록 그에 맞는 기능을 보여준다. CA-C90 은 비교적 쉬운 인터페이스를 가지고 있지만 배려된 기능을 정확히 숙지하고 사용하기 위해서도 필수.



    여러 기능을 가진 CA-C90을 단순 MP3 재생기로 쓰기엔 조금 아깝다. 제품 설명서 정독과 함께 TTS 나 전화번호부의 활용을 위해서는 프로그램 CD 를 가지고 설치해야 한다. 이는 제품 구입, 또는 구입 예정자가 알아둘 사항이다.

    대게의 디지털 컨버전스 제품은 각각을 따로 사는 것만큼이나 비싼 제품도 있고 이보다 싸더라도 대체적으로 비싼 편이다. CA-C90 역시 컨버전스 제품이라 할 수 있다. 이녀석이 정확히 지금 시대가 원하는 제품이 아닐까. 모두가 원하는 제품이라고 보긴 어렵지만 많은 사람들이 원하는 제품이란 생각이 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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