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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a8이나 cm7은 e888을 넘을수 없다...

    • Nell、

    • 2005-08-05

    • 조회 : 5,185

    • 댓글 : 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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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888의 유저로서 mdr-888에 대해서 이야기 해보겠음. 이 이어폰은 소니의 이어폰 라인중 레퍼런스급(?)이며 가장 인기가 시들지 않는 기종이기도하다. 번들이어폰만으로도 만족하시는 분들 같은 경우엔 상당한 고가의 가격으로 느껴질수도 있지만 요즘 이어폰 시장에선 그리 비싼 가격이 아니라 할수있다. A8이나 오디오테크니카의 CM시리즈들이 요즘엔 두세배의 가격으로 최고가 상품들로 나와있다. 물론 전문적인 목적으로 쓰는 모니터링 이어폰들을 제외하고 말이다.(이쪽 분야에선 60~70만원이 호가하는 제품들이많다) 그러나 음악을 듣기위해 모니터링 이어폰을 사용하는 사람은 없다고해도 과언이아니기에(이런 제품들은 음의 특색이없는 메마르고 정확한 소리만 내어주기에 음악 감상용으로는 가치가 없다) 자주 A8과 CM시리즈가 mdr-e888과 비교 대상이된다. 사실 이전엔 mdr-e888이 혼자 독주를 하던 시절도 있었다. 10여년 전만하더라도 이어폰으로서는 놀라울수 밖에 없었던 바이오 세룰로오스 증착 진동판을 사용했고(이전에는 소니의 레퍼런스급 헤드폰에만 사용되던 진동판이었다) 강력한 네오디뮴 마그넷을 사용했으며 고품질의 OFC동(무산소동)을 사용했고 또한 무게마져 가벼웠기에 그때 가격으로 웬만한 중저가 해드폰보다도 비쌌었다. 이런 것이 아니라도 그때 시절에 mdr-e888이 최고의 이어폰으로 군림할 수 있었던 이유는 소빠(일명 소니 빠순이들)들이 많았기 때문이다. 요즘이야 천하의 소니도 실패하는 모습을 많이 보여주기에(특히 MD플에이어) 소빠들이 줄어들거나 덜 극성스럽지만 그때만해도 소니가 만들면 무조건 획기적이면 뛰어난 상품이라 여기는 소빠들이 많았기에 우리나라에서는 특히 mdr-e888의 가격이 천정부지로 뛰었던 상황이었다. 이런 소빠들의 영향으로 오히려 소니가 욕을 먹는 경우가 생겼고 또한 mdr-e888이 평가절하되기도 했다. 그런 타이밍에 오디오테크니카와 뱅앤올룹슨이 국내시장에 파고들면서 mdr-e888 최고의 이어폰자리를 내놓게 된것이다. 그러나...~~ 그러나 가격표를 지우고 본다면, 소빠들의 극성을 생각지않고 본다면, 그저 음악의 재생만을 두고 본다면 아직은 mdr-e888을 뛰어 넘는 이어폰은 없다고 단언한다. 필자가(내가 이렇게) 단언할 수 있는 이유는 조금만 이쪽 사정(이어폰 시장)에 밝기만 해도 웬만한 분들은 다 아는 사실이기 때문이다. 먼저 오디오테크니카의 CM시리즈 특히 CM7(TI)가 최고의 이어폰이 될수없는 설명해주겠다. 오디오테크니카의 기기를 만들때의 특징은 음질에 직접적인 영향을 주는 진동판이라든지 유닛에서 승부를 거는 것이아니라 부수적인 하우징을 고급 우드로 한다던지(필자의 ew9도 그렇다) 아나면 티타늄합금을 사용한다던지 악세사리를 더 끼워 넣을수 있게 한다던지 하는 방식으로 가격을 높인다는것이다.(일종의 고가정책) 더군다나 일본현지의 가격과 한국에서의 오디오테크니카의 가격은 상당히 차이가 많이난다. 잠시 일본 웹사이트를 돌아다녀보면 알게 될 것이다.(일본은 한국처럼 전자제품이 완전 정액제가 아니다) 즉 많이는 30~40%정도 차이가 난다. 따라서 신제품이나 특징적인 악세사리를 포함하는 경우는 가격이 올라가며 우리나라에서는 더욱더 그렇다. 뿐만아니라 신제품인 경우나 생산된지 얼마 되지 않은 경우엔 생산단가가 놓을수밖에 없다. mdr-e888경우를 본다면 워낙 오래동안 생산이되었기에 시장공급량도 그렇고 생산단가도 낮아져도 최저 가격을 유지하고 있다. 게다가 오디오테크니카처럼 우드에 티타늄을 쓰지않는다. 단순히 원재료의 질과 가격만 따진다면 mdr-e888이 CM7보다 위라고 할수있다. 그리고 가장 중요한 음질면에선 mdr-e888의 해상력과 저음 중음 고음의 고른 밸런스를 따라올수 없다. 그럴수밖에 없는 것이 오디오테크니카의 제품들은 대부분 고음 성향이다. 고음 재생주파수가 mdr-e888의 두배정도된다. 따라서 밸런스도 고음에 치울칠 수 밖에 없는 사정이다. 거기다 결정적으로 CM7은 치잘음생긴다는 단점이있다. 더욱이나 개인적으로 의심스러운것은 과연 진동판증착을 무엇으로 했냐는 것이다. 아무리 오디오테크니카 회사 웹을 뒤져봐도 나오지 않았다. 만약 단순한 플라스틱 수지가 아니라면 대대적으로 광고를 하고 가격 상승에 기여를 했을 것이다. 다음으로 A8이 mdr-e888을 넘어설수 없는 이유다. A8의 경우엔 이유가 아주 단순하다. mdr-e888이 왕좌를 지키고있을 때 A8도 물론 소수이지만 유통이 되고있었다. 하지만 음질이라든지 실용성때문이 아니었다. 단순한 멋이자 고가의 제품을 제품을 가지고있다는 성취감이었다. 하지만 명품바람이 불면서 단순히 비싸면 좋다는 공식이 사람들 머리속에 박히면서(이래서 대중 매체가 무섭다)A8이 mdr-e888보다 앞선다는 소리가 나오기 시작했다. 실제로 그 시기의 두 기종의 평가에대한 것을 본다면 명품바람이 불고 난뒤 A8이 우세해지기 시작한다. 하지만 스펙이나 전문가들의 평가로는 A8은 명품이 아니었다. 단지 허영심에 불과했다. 일종의 플라시보 효과이다. 자꾸만 자기세뇌가 되는 것이다. 들어본들은 아시겠지만 A8의 음의 재생은 편협적이고 피곤하다. 그러나 귀가 이어폰의 음재생에 질질끌려 따라가면서 단지 환상적인 음으로 평과되는 것이다. 더 웃긴건 뱅앤올롭슨이란 회사가 우리나라 명품족들의 우상이라는 것이다. 사실 이 회사 디자인 하나로 먹고 사는 회사다. 명품족들이 좋아할만한 디자인만 뽑아낸다. 오디오 테크니카처럼 음향 전문회사도 아니고 소니처럼 워크맨맨을 발명해낸다든지 시디 표준을 만들어내기위해 많은돈을 투자하는 그런회사도 아니고 단순한 그저그런 유럽의 종합 가전회사다(소니도 가전 종합이지만 음향시장에 공헌한바가 크다) 이 회사에서 만든 제품치고 실옹성이라든지 기능이 뛰어난건 없다 단지 돈많은 사람들의 허영심만 채워주는 재품만을 만들뿐이다. 그렇기에 A8과 CM시리즈는 아직은 mdr-e888을 넘을수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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