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는 전문가는아니지만 소비자 입장에서 거의 1년간 HDTV 구매를 위해 이매장 저매장 눈으로 확인한 결과 아래와 같은 결론으로 이제품을 구매하게 되었습니다.
- PDP/LCD가 나름대로(기술발전등) 가격이 떨어지는 상황에서 가장 기술적으로 오래된 프로젝션을 선택한 이유는 한가지 화질 때문 이었습니다.
사실 일반적으로는 프로젝션이 좋아봐야 PDP/LCD 또는 DLP를 능가할 수 있을까 하는 의구심으로 아예 처다도 보지 않았죠.그래서 가격대 성능으로(사이즈도 포함) DLP를 점찍어 두어놓고 LG냐 삼성이냐를 고민하던중에 삼성프라자에서 시연제품을 보고 근처 매장에서 구매를 하게되었습니다.
최종 결정을 위해 L사의 50인치 DLP와 이제품(55인치)를 같이 놓고 동일한 방송을 시청(3시간동안)하였습니다.
결정은 아래와 같은 이유로 소니제품을 구매하게 되었죠.
- 55인치가 50인치보다 더 선명하다(해상도도 앞서죠?)
- 50인치 DLP S사제품과 가격차가 없다(25만원정도)
- 색감은 비교가 안됨(개인적으로 도저히 DLP 못 보겠슴)
- 사이즈가 55인치로 50인치하고는 5인치 차이지만 느낌은 거의 2배차이로 느껴짐(개인적인 느낌임)
이상으로 구입기를 마치고 몇가지 구매시 우려스러웠던 내용을 적겠습니다.
1.A/S의 불안감
물론 모든제품은 1년이지만 소니는 더 불안함.하도 주변에서 소니제품 A/S 못하고 제품을 교체했다는 말을 들어서임.
다른것은 몰라도 A/S는 무척이나 걱정됨.가격도 높은제품이고 특히 램프는 3-4년내에는 교체해야 하는데 미리 구매를 해 두어야하나등 온갖 A/S에대한 공포에 시달림.
그러나 그럼에도 불구하고 소니제품을 구매하게 된것에는 내것은 괜찮겠지 하는 미련한 기대도 있지만 제품의 품질차이를 보고는 어쩔 수 가 없더라고요.
저처럼 DLP를 놓고 고민하시는 분은 한번 비교해 보심이 좋을 듯합니다.
부디 무사히 사용하길 빌어 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