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SC-T1은 장단점이 너무도 뚜렷한 카메라이다. 장점을 들면 디자인, 크기를 비롯한 휴대성, 빠른 응답성능, 강력한 동영상, 등 단점은 어두운렌즈로 인한 야간촬영의 어려움, 수동지원미비, 다소 아쉬운 화질. 요즘 신모델로 W1이 나왔는데 T1의 단점을 어느정도 해소 했다고 본다. 하지만 T1에 돌출형 렌즈의 설계는 현실적으로 불가능한것인지. 렌즈부분만 해결되면 최고의 디카라 할수 있는데 아쉽다. 그립성과 흔들림은 현실적으로 많이 와닿는 부분이지만 삼각대를 쓰면 해결되어지나 항상 삼각대를 가지고 다닌다면 솔직히 컴팩트형 디카를 무의미?하게 만든다. 손떨림보정 기술은 컴팩트형 디카에서는 필수라 여겨지며 적절한 렌즈의 채용이 쉽게 찍을수 있다는 디카의 활동도면에서 무엇보다 필요하다고 생각됩니다. T1은 그런면에서 아쉬움을 주는 것은 사실이나 아직까지 다른 디카들에 비해 장점이 많은 디카라 여겨집니다. 전문적으로 사진을 찍을 디카가 아니라면 추천할만한 디카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