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개월째 쓰고 있는 유저(?)입니당~^^
1.디자인
처음에 아무래도 사람들이 전자사전 하믄 샤프 샤프 하잖아여~ 친구들도 샤프 안 샀다고 놀리기도 했고여~ㅠㅠ 그리고 전통(?)적으로 에이원 프로 하믄 디자인이 별로라는 생각이 지배적이고여~
하지만 이번 모델 같은 경우에는 디자인도 제맘에는 쏙 들었어여~
2.사전부
샤프의 모델과 많이 비교를 했는데 샤프전자사전의 콜린스 영영사전 같은 경우에는 정말로 탐이 나더라고여~ 그래도 이 사전에는 그에 못지 않은 옥스퍼드 사전이 있으니 그려려니 했지여
다른 사전들은 모두 맘에 들었어여~ 제가 YBM토익 학원을 다니고 있는데여~ 거기에서 가르쳐 주시는 선생님도 그러시더라고여~ "시사영어사에서 나온 e4u사전은 정말 쓰레기다"라고여~
말은 좀 심하신거 같지만 저도 여행용으로 조그만 사전 이외에는 e4u사전을 본 적이 없었던거 같애여~
반면에 이곳에 있는 사전들은 일본어 사전이던 국어사전이던 영한사전이던 모두 두산동아에서 나온 프라임이라 믿을만 했져... 프라임 좋은 것은 다들 아시잖아여~^^
3.mp3
mp3를 딕플, 샤프전자사전과 비교를 하자면 딕플은 정말로 비교할 가치가 없져 일단 전자사전임에도 불구하고 mp3를 들으면서 사전 검색을 할 수 가 없자나여~ 그게 mp3지 전자사전입니까? 하지만 샤프와 이 모델은 전부 노래를 들으면서 사전 검색이 가능하져 그러면 샤프와 ap350중에서는 어떤 것이 나으냐...
저는 ap350이라고 결론을 내렸습니다. 왜냐하면 라디오 수신이 되는 것이 정말로 좋았구여~메모리 확장 기능이 있기 때문에 이것은 노래를 넣을 수 있는 용량이 얼마든지 늘어날 수 있다는 것이자나여~
그리고 또 한가지!! 샤프는 아무래도 건전지를 쓰기 때문에 밧데리 걱정이 되서 맘껏 노래를 들을 수 없다고 들었어여~ 반면에 ap350같은 경우에는 핸드폰 충전처럼 내장형 밧데리로 되어있기 때문에 맘껏 노래를 들을 수 있답니다. 그점이 젤로 맘에 들었어여~
4.발음
솔직히 ap350, 발음 너무 꼬집니다.^^ 무슨 로보트가 발음하는 것도 아니고... 영어는 그나마 들을 수 있다고 쳐도 일본어는 너무 심하져~하지만!! 저는 전자사전으로 발음 공부 하는 것은 불가능하다고 생각합니다. 솔직히 그 방대한 양의 단어들을 직접 녹음 할 수도 없는 일이고 어차피 컴퓨터로 녹음 할텐데 그 발음은 전혀 도움이 안대는 거 같애여~ 그래도 발음 기능이 중요하다고 생각하시는 분들에게는 비추에여~
이상 제 나름대로 사용기를 써봤는데여~ 조금 주관적으로 광고하듯한 글이 된 것 같네여^^
그래도 솔직한 제 생각을 써 드린 거니까여~ 저는 제 선택에 후회가 별로 없거든여~^^
잘 활용해서 쓰시면 정말로 후회하지 않으실 거에여~ap350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