좋은점? : 역쉬 동영상...무한대, 음성지원에 빠른 동작까지 잘 캐취하지요...^^ 나쁜점? : 아 순간 포착이 넘 어려버....ㅡㅡ;; 처음P-8을 접한건 아니구 첨에는 주변의 P-10을 보구는 오호라...했지요...근데..그때는 가격이 넘 부담이 되어서리..P-10과 비스무리끼리한 P-8을 작년에 구매했네요. 목적은 울 아가들(태현,다현)의 한창 어릴적 어리광을 멋지게 찍어주는데 있었지요. 우선은 캠이 없는지라 동영상기능이 탁월한 소니 제품에 흠뻑 매혹되었는데요. 동영상에서의 단점이 하나 있다면 빠른 순간도 놓치지 않고 소화해나가려고 하다보니 화질이 좀 떨어진다는데 있지요.. 마치 화소 하나하나가 물에 번진듯한 느낌이랄까요..ㅡㅡ;; 그래도 주변의 빛을 밝게하면 낳아지긴 하더라구요...그래도 캠이 아닌 디카에서 이정도면 무쟈게 만족임다... 메모리가 꽉 찰때까징... 사진촬영시 화질도,,,촛점도,,,,색상도,,,,다 맘에 들지만 하나 아쉬운건 정말이지 정말이지 순간포착이 어렵다는 거지요. 한순간의 아기 표정을 담기엔 셔터눌러서 촛점 맞추고 찍고하는 것이 넘 복잡해 보인다는 것입니다. 그래서 멀티 포커스가 아닌 단일 포커스로 바꾸어서 해보았는데..여전히... 순간의 생생한 표정을 담기엔 좀 부족한 감이 있는듯 합니다. 그래도 뭐 디카의 장점중에 하나가 무쟈게 찍어서 맘에드는것 골라낼수 있다는 것 아닙니까. 뭐 맘에 안드는건 바로바로 지울 수도 있고... 소니디카 덕에 우리가족 추억이 한장한장 또렷하게 남고 있습니다. 잊혀지기 쉬운 우리 가족의 순간순간이 이젠 영원으로 남으려 하는군요. 지금의 행복한 순간을 좀더 많이 기억에 남기고자 오늘도 전 소니 디카 P-8을 들고 이리저리 둘러봅니다. 태현아~ 다현아~ 찰칵...ㅋ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