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분좋게 Best 가 되었네요..
새로 구입한지 한 보름쯤 지난거 같네요...
집안일 때문에 한 일주일이나 보았을라나...
여전히 중앙부분이 이상합니다.
중앙부의 윗부분은 아래로, 아랫부분은 위로 치켜 올라가 보니네요..
다시 말해 직사각형의 중간 아래와 윗부분이 눌리워 보인다는 거죠..
저번 1D 모델 보다는 조금 좋아 졌지만 그래도 아직이네요..
그리고 오른쪽 아래가 여전히 직선으로 보이질 않고 있습니다.
부산에선 아직 SBS가 양쪽이 잘리워져 보이는데.
그 잘려 나가는 부분이 곧질 않아요...
그냥 아무 생각없이 보면 별 이상없이 보이는데 그래도 여전히 찜찜..
그외에는 HD TV 채널 변환 속도가 느리다는 단점이 있죠...
요즘은 채널이 많아서 수시로 눌러 대는 사람들이 많을텐데.. 조금 갑갑할겁니다.
그리고 좋은 기능은,
원래 DVD 는 아래위가 잘리워서 보이거든요..
이거 화면 설정 모드에서 변환해 주시면 꽉찬 화면으로 즐길 수 있습니다.
물론 모서리가 잘리워져 보이는 영상이겠지만 그래도 느껴질 정도는 아닙니다.
지금 소니 홈 씨어터 SB-500과 연결해서 쓰고 있는데..
소리는 죽이네요..
아파트라 옆집 신경쓰여서 그렇게 크게 해서 보지는 못하지만...
그리고 컴이랑 연결해서 볼 수 있고....
홈 씨어터 연결해서 일반 방송은 홈씨어터 스피커로 들리는데
HD 방송은 소리가 나질 않네요...
아날로그 선 밖에 없어 그거만 연결해서 그런가 봐요..
이건 공부해 볼 문제...
그리고 리모컨이 양껏 멋지죠..
삼성 저리가라 입니다..
아무튼 디자인도 괜찮고 그럭저럭 쓸만 하네요..
근데 가격이 자꾸 내려 가니까 또 환불 해 버리고 새거 사고 싶네요..
LG , 경고 하는데 자꾸 가격내리면 또 환불 합니다.
정도껏 내려야지...
석달만에 30만원을 넘게 내리면 첨에 산사람은 열받지... 물건도 썩은거 팔았으면서...
슬림형 tV 사실분은 일단 이거 구입하세요..
글고 찌그러져 보이면 기사 불러서 A/S 확인서 받고 환불해 버려요...
어떻게 보면 이게 모두 LG를 위한 걸 겁니다.
좀 더 써보고 또 사용기 올려 드리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