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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충전은 30분·주행거리는 500km..벤츠트럭, 2024년 전기트럭 양산!

    • 매일경제 로고

    • 2022-09-23

    • 조회 : 389

    • 댓글 :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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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하노버(독일)=데일리카 하영선 기자] 벤츠트럭이 전기트럭과 수소트럭을 동시에 공개해 주목을 받는다.


    메르세데스-벤츠트럭은 오는 25일(현지시각) 까지 독일 하노버에서 열리는 세계 최대의 상용차 박람회 ‘IAA 트랜스포테이션 2022’에서 순수 전기 배터리 대형 장거리 트럭 e악트로스 롱홀(eActros LongHaul)과 수소 기반 연료 전지 트럭 GenH2를 소개했다.

    벤츠트럭은 또 대형 물류 운송을 위한 e악트로스 300(eActros 300)의 트랙터 버전과 프리미엄 트럭 메르세데스-벤츠 악트로스 L(Actros L) 등을 내놨다.


    전기트럭 e악트로스 롱홀(eActros LongHaul)의 ‘컨셉 프로토타입’은 오는 2024년 부터 본격 생산될 예정이다.

    한 번의 배터리 충전으로 약 500km를 주행할 수 있으며, 배터리는 급속 충전으로 20%에서 80%까지 단 30분 이내에 충전할 수 있다. 배터리의 리튬철인산(LFP) 전지 기술은 긴 서비스 수명과 더 많은 유저블 에너지를 보장한다고 벤츠트럭 측은 설명했다.






    메르세데스-벤츠트럭은 이를 통해 차량 기술, 컨설팅, 충전 인프라 및 맞춤 서비스로 구성된 종합적인 운송 솔루션을 고객들에게 제공한다는 방침이다.


    카린 라드스트롬(Karin Rådström) 메르세데스-벤츠트럭 CEO는 “우리는 우리의 배터리 전기트럭 포트폴리오를 지속적으로 확장하고 있다. 우리의 초점은 우리 고객들에게 분명한 이점을 제공하는 것이다. 전기트럭은 e-모빌리티를 위해 특별히 설계돼 더 나은 주행성, 에너지 효율성 및 내구성을 제공한다”고 말했다.


    대형 순수 배터리 전기 트럭 e악트로스 롱홀(eActros LongHaul)에 적용된 3개의 배터리 팩은 600kWh 이상의 충전 능력을 제공한다. 새로운 e-액슬(e-axle)의 일부인 두 개의 전기 모터는 400kW의 연속 출력(continuous output)과 600kW 이상의 최고 출력(peak output)을 생성한다.


    메르세데스-벤츠트럭의 개발 엔지니어들은 e악트로스 롱홀(eActros LongHaul) 차량 및 부품들을 기존의 대형 장거리 악트로스(Actros)와 동일한 내구성 요구 사항을 충족하도록 설계하고 있다. 이는 10년 동안 120만km를 주행할 수 있다는 것을 의미한다.


    벤츠트럭은 이번 IAA 2022에서 수소 기반 연료 전지 트럭 메르세데스-벤츠 GenH2 동승 시승체험을 제공하기도 했다. 공공 도로에서 풀 적재된 40톤 수소트럭의 실용성을 확인하기 위함이다.





    수소 기반 연료 전지 트럭 GenH2의 첫 프로토타입은 작년부터 다임러 트럭의 테스트 트랙 및 공공 도로에서 집중적인 테스트를 거치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


    메르세데스-벤츠 GenH2 트럭의 개발 목표는 급유 없이 최대 1000km 이상을 주행하는 것이다. 이는 대형 장거리 운송의 중요한 부문에서 유연하고 까다로운 애플리케이션에 적합하다. 수소 기반 연료 전지 트럭의 양산 시작은 2020년대 후반이다.


    다임러 트럭 CEO 마틴 다움(Martin Daum)은 “4년 전 열린 IAA 이후 우리는 탄소 중립 운송으로 전환하기 위해 전속력으로 전진했다”며 “올해 우리는 이미 순수 배터리 전기 양산 차량 모델 8개를 포트폴리오에 보유하고 있다”고 말했다.


    그는 이와 함께 “그러나 (우리는) 적합한 차량을 제공하는 것만으로는 충분하지 않다”며 “우리의 고객은 적합한 인프라 또한 필요하다. 우리는 이를 위해 다양하고 광범위한 수준에서 활동하고 있다. 빠른 구축을 위해서 산업과 정부가 함께 일하는 것이 필수”라고 강조했다.







    하영선 기자  ysha@dailycar.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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