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말 작다. 매직팬 두개로 싹.. 가려질 두깨 .. 그리고 한손에 쥐면 끝만 살짝 보일 정도의 크기. 간단한 작동법. 몇 안되는 기능들... 저희 누나한테 이 기능들 다 알려주는데 단 1시간도 안걸렸습니다. (니콘950 은 대략 2박 3일 걸렸음) 몇 안되는 기능에 작동법도 간단해서 여자분들도 쉽게 쪼물딱 거릴수 있을것 같네요. 답답한 AF 조금 어두워 버리면.. 오토포커싱은... 전혀 제 기능을 발휘하지 못하더군요. 호프집에서 술마시고 찍고 나면.. 누가 술을 먹었는지... 사진들이 죄다 초점이 나가 뿌옇더군요.. 노출 보정은?! .. 없습니다. 답답할 뿐이죠.... 수동카메라를 쓰다 막찍을 디카가 필요해 니콘950 쓰다 소니 U-10, - > 소니 F55V - > 케논A200 까지 써봤습니다. 술을 자주 먹어서 약간 어두운 조명아래 사진을 많이 찍는데.. 소니 U 10 은.. 정말 최악이엇습니다. 플레쉬 터트리는걸 싫어해 플레쉬를 꺼버리면 .. 완전 까맣게 나와 버리고... 초점도 제대로 못잡고.. 하지만 동작 속도는 정말 최고 더군요. 커버 열고 한장 찍고 커버 닫고... 5초도 안걸릴껍니다. 나름대로 작품같은거 말고 친구들하고 노는거찍을때. 그냥.. 잃어 버려도 부담 없는.. 그런 카메라 라고 생각 되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