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월에 샀으니까 3달 정도 썼네요.
첨엔 냉장,냉동 효과가 전에 쓰던 고물 냉장고에 비해 너무 세길래 --;
일부러 설정을 가장 약하게(동계) 맞춰서 썼는데 날씨가 더워지니까
냉장고에서 자주 뚝뚝 소리가 나더군요.고장인 줄 알고 걱정했는데
설정을 한단계씩 강하게(약) 바꿔주니까 잠잠해졌습니다.
한마디로 무식한 게 죄였죠.ㅠㅠ 계절에 맞게 써야 하는데
예전 고물 냉장고 쓰던 습관이 있어서 새 냉장고의 빵빵한 성능에 적응을
못했다고나 할까요.속도 넓고 성능도 좋고 가격도 싸고 장점이 많습니다.
단점이라면 냉장실 문에 달린 물통 넣는 공간이 다른 냉장고엔 거의
맨 밑에 있는데 이 제품은 중간에 불룩하게 있어서 맨 밑의 공간을 이용하기가
조금 불편하다는 거죠.물통 쓰기엔 편하지만 다른 냉장고와 달라서 적응기간이 필요합니다.
냉장고 A/S는 아직 모르지만 대우 세탁기 쓰면서 A/S 받아 보니까 좋던데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