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5년 5월 16일에 수정한 글입니다.
예전에 삼성 옙을 사용해봤던 유저로써..;
다시는 삼성걸 사지 않을거다..라고 다짐을 했었지만..
이번 F1 리뷰들을 보니 새로 도약하는 삼성mp3p ,
뭐 이런식으로 홍보가 나오길래
한번만 더(?) 믿고 f1 을 구입을 했습니다.
본래 아이리버의 390T라는 모델도 가지고 있는 유저입니다.
단점부터 얘기합니다.
물건을 받은지 하루만에 문제가 생겨버렸습니다.
라디오를 듣는 도중 좋은노래가 나와 녹음을 하려고 녹음을 했는데
정지하려고 버튼을 누르니 버튼이 먹통이 되어버리는군요.
어허...산지"하루"되었습니다.리셋버튼으로 해서 살렸습니다.
이런문제가 많은 분들에게서 일어난다면 반드시 펌웨어 업그레이드로
버그수정이 이루어질거라 생각이 듭니다.
또 버튼도 눌려졌는지 잘 느낌도 안나네요
버튼감(?)이라고 해야할까요 안좋네요..
물론 이 MP3P 가 처음이신 분은 잘 모르실수도 있으시겠지만.
다른 기기를 사용한 후에 이 기기를 접한 저로썬 불만족스럽습니다.
삼성이라는 브랜드를 믿고 샀는데 하루만에 저런 현상이 발생해서
조금은 짜증이 났네요
음질부분이요..
화이트 노이즈..그게 너무 잘들렸습니다.
하지만 최근 펌웨어 업그레이드버젼에서 이부분이 수정되어
현재는 깨끗한 음질로 감상이 가능합니다^^
다음문제..
다음곡으로 넘어가기위해 버튼을 누르면 바로 즉각적으로 넘어가지않고
약간의 딜레이와 함께 삐이~ 하는 소리와 넘어갑니다.
그 딜레이가 은근히 답답합니다..;
아이리버를 사용해보신 분들은 아시겠지만
다음곡을 듣기위해 버튼을 누르면 삑~ 소리와 함께 바로 다음곡으로 즉각적으로 넘어가는데
F1은 그렇지 않습니다. 이거 펌웨어 업그레이드로 고쳐진다면 빨리 수정되어야할 부분이구요.
그리고 이건 하드웨어적인건데.
유격같은게 있습니다.
위에서 버튼을 누르는 감이 별로 느껴지지않는다고했는데
사용한지 2주일이 좀 넘은 지금 버튼부분이 헐거워지고 있습니다.;;;;
너무 단점만 쓴거같은데.
장점은 디자인, 케이스교체..
일단 액정이 너무 이쁘네요 색도 이쁘고 액정의 스크린모양이 변하는 모습도 너무 이쁩니다.
케이스교체는 정말 획기적이라고 생각해요
그날그날 스타일에 따라 코디할수있고 마치 여러개의 mp3p 를 들고있는듯한 느낌이네요.
재생시간이 늘어나고 자잘한 버그와 수정이 이루어져서
삼성이 앞으로 더 좋은 제품 많이 만들어내길 바랍니다.
p.s
^^ 그럼 궁금한거 있으시면 물어보시면 답변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