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마디로 말해 걸어다니는 사물함이죠.
어학을 목적으로 하기보다는 저처럼 어학을 응용하는 분야에 종사하시는 분에게 적합합니다.
많은 점프와 교차검색과 속도가 번역에는 필요하기 때문에 방대한 양과 다양한 소스는 없어서는 안될 중요한 기능으로 이 모델을 따라올 사전이 없습니다. 그래서 구입했습니다. 작업할 때는 편하기 때문에 아주 유용합니다.
Concise이긴 하지만 백과사전이 있다는 것도 상품의 가치를 높이는 이유입니다.
또 중일-일중사전이 탑재된 것이 좋은점의 하나입니다. 일본어를 아신다면 따로 중한-한중사전이 필요 없으시구요 그래서 750C와 차이가 있습니다. 750C의 C는 china 750J의 J는 japan이라고 생각하시면 맞습니다. 그렇다고 C가 J를 메꾸지 못하고 J가 C를 메꾸지 못하는건 아닙니다.
어학을 학습하는 사용자의 입장이라면 전자사전의 컴팩트함이란 소스가 적은것보다는 기능의 특화를 필요로하는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그림판이나 앨범 같은 기능은 아직까지는 큰 의미가 없다고 생각하구요. mp3기능은 구현하는데 많은 비용이 들지 않는 거라면 상관없지만 그렇지 않다면 불필요하다고 생각합니다. 이 제품이 지향하는 곳이 어디까지인지 잘 모르겠지만 너무 많은 불필요한 기능을 넣어 가격이나 제품의 크기를 비대하게 하는것은 좋지 않은것 같습니다.
다시 말씀드리지만 이것은 어학을 학습하시는 분 보다는 어학지식을 바탕으로 생산을 하시는 분들에게 최적인것 같습니다. 쓸데없다고 생각되는 기능도 순수 응용부분이라면 도움이 되는 기능이입니다. 어학을 학습하시는 분은 더 저렴하고 기능이 집중되있는 모델을 고려하시는 것도 도움이 되실듯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