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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대출 규제·금리 인상’…은행권 가계대출 7개월 만 감소세 전환

    • 매일경제 로고

    • 2022-01-13

    • 조회 : 65

    • 댓글 :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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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2월 중 은행 가계대출 2000억 감소

     

    가계대출 관리 강화, 금리 상승 등의 영향으로 지난해 12월 은행권 가계대출이 7개월 만에 감소세로 돌아섰다.

     

     

     

    ▲ 금융감독당국의 각종 대출 규제와 금리 상승 등의 영향으로 지난해 말 은행권 가계대출이 감소세로 돌아섰다. ©연합뉴스

    13일 한은이 발표한 '금융시장 동향'에 따르면 작년 12월 말 기준 은행의 가계대출 잔액은 1060조7000억원으로 전월보다 2000억원 줄었다. 12월 기준으로는 관련 통계 속보치를 작성하기 시작한 2004년 이후 처음으로 감소했다.

     

    가계대출 중 전세대출 등 주택담보대출은 늘었으나 신용대출 등 기타대출은 감소했다.

     

    전세자금 대출을 포함한 주택담보대출은 한 달 사이 2조원 늘어나는데 그쳤다. 2018년 2월 1조8000억원 이후 3년 10개월 내 최소 기록이다. 이 중 전세자금 대출은 1조8000억원을 늘면서 대부분을 차지했다. 전세자금 대출 증가액은 11월(1조7000억원)보다 늘었다.

     

    신용대출을 포함한 기타대출은 감소세로 전환했다. 지난해 5월(-5조5000억원) 이후 7개월 만의 감소세다.

     

    박성진 한은 금융시장국 시장총괄팀 차장은 가계대출 감소 배경에 대해 "은행권의 신용대출 관리 지속, 대출금리 상승, 연말 상여금 유입 등에 따른것"이라고 설명했다.

     

    앞으로 흐름에 관련해서는 "가계대출 수요가 아직은 여전히 높고, 연초에 본격적으로 대출을 재개하는 움직임이 있다. 가계대출 증가세가 추세적으로, 안정적으로 감소세에 돌아섰다고 보기는 어렵다. 계속 지켜볼 필요가 있다"고 말했다.

     

     

     

    ▲ 은행 가계대출 추이 ©한국은행

    연간으로 보면 지난해 은행권 가계대출은 71조8000억원 늘었다. 2020년(100조6000억원), 2015년(78조2000억원)에 이어 세 번째 규모다.

     

    금융위원회·금융감독원의 '가계대출 동향'에 따르면 은행과 제2금융권을 포함한 금융권 전체 가계 대출은 지난달 2000억원 늘었다. 11월 5조9000억원이나 가계대출이 늘어난 것과 비교하면 증가폭이 크게 둔화된 것이다.

     

    주택담보대출이 2조6000억원 증가한 반면 신용대출 등 기타대출은 2조4000억원 감소했다.

     

    은행권 가계대출이 2000억원 감소했고, 제2금융권에서는 4000억원 불었다. 금융당국 관계자는 "지난해 가계대출 증가율이 7.1%로 코로나19 극복 과정에서 급증했던 가계부채 증가세가 점차 안정세를 찾아가는 모습"이라고 평가했다.

     

     



    박은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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