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아블로 이모탈 국내 비공개 테스트가 25일 오전 9시부터 시작됐다.
지난 5월, 호평 속에 진행된 비공개 알파에 이은 2번째 국내 테스트다. 국내 테스트 참가자는 구글 플레이 사전 예약자 중 무작위로 선정, 금일 오전 9시를 기해 구글 플레이 푸쉬 알림이 순차적으로 전송된다. 디아블로 이모탈 비공개 베타 테스트는 한국 플레이어들이 충분한 시간에 걸쳐 모든 콘텐츠를 경험하고 피드백을 남길 수 있도록 향후 몇 주 동안 운영될 예정이다.
이번 테스트에서는 강령술사가 신규로 추가되어 기존의 마법사, 성전사, 수도사, 악마사냥꾼, 야만용사와 함께 총 6가지 직업을 모두 플레이할 수 있다. 불멸자의 도전, 시즌제로 운영되는 8 대 8 전장, 8인 레이드로 개편된 지옥성물함 및 세트 아이템 등 한층 업데이트된 핵심 콘텐츠도 직접 경험하게 된다. 제한적인 컨트롤러 지원 역시 미리 살펴볼 수 있다.
이번 테스트는 한국어 텍스트 및 음성을 지원한다. 단, 모두 개발 진행 중인 초기 버전으로 출시 일정에 맞춰 현지화 완성도를 높여나갈 방침이다.
한편, 디아블로 이모탈 팀은 아쉽게 참가자 명단에 포함되지 못 한 플레이어에게 또 한 번의 기회를 제공하고자 최대 2,000명의 추가 테스터 공개 모집을 실시한다. 디아블로 이모탈 네이버 게임 라운지에 접속, 간단한 절차 만으로 접수가 완료된다. 무작위 전자 추첨된 당첨자는 오는 12월 9일부터 비공개 테스트에 참여 가능하다. 응모일을 기준으로 만 18세 이상 플레이어라면 누구나 신청 가능하다. 이벤트 참여 방법을 포함한 자세한 내용은 관련 블로그 포스트를 통해 확인 가능하다.
디아블로 이모탈과 테스트에 대한 보다 자세한 정보는
디아블로 이모탈 공식 홈페이지 및
관련 블로그 포스트를 통해 확인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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