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는 현재 풀퇴근 왕복 4시간 30분의 거리, 즉 하루 한번은 대구까지 달리는 거리를 왔다갔다는 하는 기냥 평범한 직장인(?)입니다. 그 평범한 직장인이었던 제가 전자사전 구매하기까지 그리고 구매하여 1주하고도 3일이 지난 지금까지의 얘기를 한번 써보려 합니다. 저 출근할때 누구는 절라리 귀여운 MP3 목에 걸고 듣고 가더이다. 또 누구는 영화까지 보더이다 ㅡ,.ㅡ 게다가 한수 더떠 누구는 요즘 최신유행 핸폰을 척하니 꺼내들더니 거그서 음악을 듣더이다. 저...그냥 졸면서 갑니다!! 뭡니까...이게 ㅡ,.ㅡ 그리하여 나 이제 직장생활 2년차...저도 그 대열에 동참하고 싶었습니다. 아침에 짐칸에 수북히 쌓여있는 신문을 뒤져보고 남들과 똑같은 정보...이제 좀 벗어나 볼려고, 그리하여 고민하였습니다. 그래..남들 음악들을때 나는 공부하자..근데..공부할려면 책을 가방에 넣어 다녀야 하는데...큰 가방...영 뽀데나 안납니다..근데 맨날 공부만 하다가...지겨우면 그때는 모하지..등등 그래서 저 MP3 기능있는 전자사전 찾았습니다. 처음에 김태희처럼 절라리 멋지게 딕플 살까 고민했습니다. 근데 많은 네티즌들이 그러더군요 ..동시에 사용이 안된다고..그렇습니다..그리하여 전 샤프 RD-CX1 구입했습니다. 그거 처음들고 지하철 탔습니다!! 뽀데납니다...(혼자만의 착각일수도..ㅡ,.ㅡ) 하여간 뿌듯합니다. 하드 케이스가 좋아 가방에 기냥 던져 넣어도 괜찮고, 워낙에 가벼워 휴대하는것도 좋고..그리고 이거 사고 나서 영어공부 시작했습니다. 큰 맘 먹고 산건데 뽕을 뽑자는 생각으로 감히 영어공부 시작했습니다. 누구는 그러더이다. 힘들게 해야하는 것이 공부라고..직장 다니는것도 힘들어 죽겠는데...공부까지 힘들게 하믄 우짜라고..공부라도 좀 재미나고 편하게 할 수 잇도록 요놈이 도와주네요. 저 처럼 출퇴근길 따분하고 지루하신 분들에게 추천해 드리고 싶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