쇼핑지식

델 인터내셔널이 지난 6월에 출시된 에이리언웨어 M17x에 이은 에이리언웨어 오로라(Alienware Aurora) 데스크탑과 에이리언웨어 M15x(Alienware M15x) 노트북을 국내에서 선보인다고 오늘 발표했다.

델은 이번 에어리언웨어 오로라를 출시하면서, 디자인을 계승한 전용 모니터도 함께 선보였다.

이번에 출시되는 에이리언웨어 오로라 데스트톱과 M15x 노트북은 고사양 게임은 물론, 프로급 HD 오디오, 비디오 편집 등의 고난이도 작업을 원하는 소비자들을 위한 제품으로 고성능 그래픽 카드를 탑재하고 있다.

<에이리언웨어 오로라 및 M15x 외형 살펴보기>

 촬 영 : 미디어팀 서종화 PD

윈도우7을 대비해 다이렉트X 11지원 ATI 라데온HD 5870 옵션으로 제공
에이리언웨어 오로라는 다이렉트X 11(DirectX 11)가 지원되는 ATI 라데온HD 5870을 듀얼로 묶는 크로스파이어X를 옵션으로 지원하여 고사양 게임을 끊김 없이 즐길 수 있도록 한다. 15.6형 게임 전용 노트북인 에이리언웨어 M15x 또한 내장형 그래픽과 엔비디아 지포스 GTX 260M 그래픽을 탑재해 어떠한 게임이든지 부드러운 게임을 즐길 수 있도록 했다.

아울러 에이리언웨어 오로라 데스크톱과 에이리언웨어 M15x는 각각 익스트림 에디션 옵션을 포함한 최신 인텔 코어 i7 프로세서와 인텔 코어 i7 모바일 프로세서 익스트림 에디션을 탑재하고 있어 일반 데스크톱이나 노트북과는 달리 고사양 게임을 무리 없이 즐길 수 있다.

3D 게임은 물론 HD영상 편집 작업까지 척척
또한, 에이리언웨어 M15x는 최대 1,333MHz 속도의 8GB DDR3 메모리를 적용하여 일부 최신 데스크톱에서만 제공되었던 빠른 데이터 전송 속도를 노트북에서도 경험할 수 있다. 이처럼 고성능의 에이리언웨어 오로라와 M15x는 고사양 3D 게임은 물론 HD 영상 편집 등의 작업에도 기존에 없었던 뛰어난 성능을 경험할 수 있다.
 

에이리언웨어 오로라 데스크톱과 M15x 노트북은 뛰어난 성능 이외에도 독특한 디자인이 자랑거리다. 미래지향적인 외관은 심플하면서도 세련된 메탈릭 스페이스 블랙(Metallic Space Black), 메탈릭 그레이(Metallic Gray), 메탈릭 네뷸라 레드(Metallic Nebula Red) 등의 색상을 통해 외계에서 온듯한 독특한 매력을 풍긴다.

에어리언의 얼굴이 새겨져있는 에어리언 M15x의 상판

에이리언웨어 오로라는 최대 160가지의 라이팅 색상 조합을 제공하여 나만의 에이리언웨어를 만들도록 할 뿐 아니라 내부 온도가 높아졌을 때 자동적으로 본체의 윗부분이 열려 냉각을 돕도록 디자인 되었다. 에이리언웨어 M15x 노트북 역시 키보드와 커버, 전면 곳곳에 사용자들이 원하는 색으로 은은한 빛이 나는 라이트닝 시스템을 설정하도록 하여 어두운 곳에서도 멋있고 화려한 외관을 자랑한다.

델코리아의 한석호 부사장은 “이번에 출시된 제품들이 그 동안 국내의 많은 게이머들과 그래픽 및 영상 작업 등을 많이 하는 고객들이 그토록 기다려왔던 에이리언웨어 제품인만큼 게이밍 시장에 큰 변화를 가져올 것이다”라고 밝혔다.

에누리닷컴 미디어팀 정효진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