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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획]LG모니터는 왜 명암비를 공개하지 않는가?

    • 매일경제 로고

    • 2009-08-31

    • 조회 : 4,391

    • 댓글 :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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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최근 모니터 시장의 경쟁이 치열해지고 있다. 삼성과 LG를 비롯한 여러 업체들은. 저마다 신기술을 내세우면서 화질을 자랑하고 있다. 하지만 일반 소비자가 보기에는 모두가 거기서 거기일 뿐, 특별히 무엇이 더 좋은지를 알아보기란 쉬운 일이 아니다. 그래서 일반적으로 보게 되는 것이 일명 ‘스펙’이다.

     

    그 중에서도 명암비에 따라 제품을 선택하기도 하는데, LG를 비롯한 일부 업체에서는 이런 명암비를 과대 포장함으로써 소비자들을 현혹하고 있다. 특히 동적 명암비를 명암비(고정 명암비)인양 표기해 놓는 경우가 있어 주의가 요망된다.

     

    명암비와 화질이 꼭 비례 하는 것은 아니다.

     

    명암비가 높을수록 다채로운 색 표현이 가능하다.

     

    명암비는 말 그대로 화면의 밝고 어두운 면을 나타내는 기준이다. 보통 1,000:1 과 같은 수치로 표현을 하는데, 이때 가장 어두운 색(검은색)을 1로 하고 1,000은 가장 밝은 색(흰색)으로 하여 검은 색부터 흰색까지 가는 단계가 1,000개에 이른다고 생각하면 된다.

     

    물론 더 많은 단계로 갈수록 화질이 좋아진다. 하지만 명암비가 높다고 해서 화질까지 계속 높아지는 것은 아니다. 일정 수준 이상에 가면 그 차이를 눈으로 실감하기도 어렵다. 참고로 인간이 인식할 수 있는 명암비의 기준은 900:1에 불과하다.

     

    밝은 곳은 더 밝게, 어두운 곳은 더 어둡게..동적 명암비

     

     
    동적 명암비
    (어두운 부분의 빛은 최대한 줄이고 밝은 곳은 최대화 한다)

     

    이에 비해 동적 명암비는 그 수치 차가 매우 크다. 기본 만 단위(예: 50,000:1)에서 시작하니, 일반적인 명암비(고정 명암비)와 비교해 봤을 때 큰 차이를 느낄 수 밖에 없다. 하지만 스펙 상의 차이만큼이나 동적 명암비와 고정 명암비는 다른 개념이라 할 수 있다.

     

    동적 명암비는 간단하게, ‘순간 최대 출력’이라고 말할 수 있다. 무슨 말인고 하니, 동영상을 볼 때 밝은 곳이 나오면 빛을 마구 쏘아줌으로써 하얀 곳은 더 하얗게 만들어주고, 어두운 곳에서는 빛을 낮춤으로써 검게 만들어 주는 것이다.
     
     

    동적 명암비가 빛을 발하는 순간

     

    동적 명암비의 높은 수치는 바로 이 극대화된 하얀색과, 검은색의 비율로 나타나기 때문에 그 차이가 클 수 밖에 없다. 주요 관건은 다른 무엇보다도 화면의 빛을 얼마나 최대한으로 줄이느냐가 하는 것이다. 검은 색의 비율이 짙으면 짙을수록 비율이 올라가는 것은, 명암비와 같은 점이다. 

     

    PC모니터에서 효용성은 0점?     
    동적 명암비는 이름 그대로 동영상 화면을 볼 때 유용하다. 하지만 특별히 화면의 변환이 크지 않은 일반 PC모니터에서는 특징으로 자리잡기에는 부족한 점이 많다.
     
     


    일반적인 PC환경은 고정적인 화면에 흰색 바탕이다.

     

    우리가 주로 컴퓨터 등에서 쓰는 화면을 훑어 보면 그 답이 나온다. 일반적인 인터넷 환경, 워드나 엑셀 같은 프로그램의 주변 색상은 검은 색이 아닌 하얀색이다. 게다가 움직이는 영상이라기 보다는 거의 정지된 화면위주다. 물론 최근 들어 PC를 통해 동영상을 보거나, 게임을 하는 비중이 높아 진 것이 사실이긴 하지만, 그 빈도가 정지화면에 비해 적은 것이 사실이다.

     

    동적 명암비로 부풀리기 식 과대 광고는 이제 그만

     
    명암비와 동적명암비가 같이 표기된 예(왼쪽) VS 명암비만 표기 된 예(오른쪽)

     

    하지만 이와 같은 차이에도 불구하고 LG를 비롯한 몇몇 업체들은 아예 동적 명암비만을 명암비인 양 사양에 적어두고 있다. 명칭의 유사성과 더불어 대비효과가 크게 느껴지기 때문이다.

     

    명암비가 절대적인 조건은 아니지만, 그래도 사람들에게 얼마나 빛을 다채롭게 나타낼 수 있는 정보라는 점에서는 중요하다. 보다 정확한 정보를 전달하기 위해서는 동적 명암비를 통한 부풀리기 식 스펙보다는 고정 명암비와 동적 명암비를 동시에 표기 함으로써 보다 명확한 정보를 전달해 주어야 할 것이다.

     

    차세대 디스플레이에 명암비 논쟁은 없다.
    이와 같은 명암비가 이슈가 되는 것은 현재 나오고 있는 대부분의 PC모니터가 LCD모니터로 되어 있기 때문이다. LCD는 자체적인 빛을 발산하지 못한다. 따라서 따로이 빛을 내는 물질을 사용해야 한다. 문제는 검은 색 또한 빛을 통해서 내야 하는 아이러니 한 상황에 있다는 점에서 나타난다. 검은 색은 검은 색이되, 빛을 머금은 검은색이기 때문에 비교의 대상이 될 수 밖에 없다.
     
     

    AMOLED는 검은색의 빛을 아예 차단함으로써 명암비 논란 자체가 없다.

     

    최근 각광을 받고 있는 LED TV의 경우에는 구역에 따라 검은 색으로 표현할 부분의 빛을 아예 꺼버림으로써 이런 문제를 해결하고 있으며, 자체 발광이라는 삼성의 광고 문구로 널리 알려진 차세대 디스플레이 AMOLED는 구역을 나눌 필요도 없이 그 부분에 빛을 아예 꺼버림으로써 명암비에 대한 논란 자체를 0으로 돌리고 있다.

     

     

    에누리닷컴 미디어팀 김재홍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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