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이뉴스24 김양수 기자] 트로트가수 영탁이 데뷔 16주년을 자축했다.
13일 영탁은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16년간 버틸 수 있게 응원해준 내사람들 진심으로 고마워요"라며 "늘 그랬듯이 매사 최선을 다해 걸어갈게요"라고 글을 남겼다.
이어 "TV조선과 뉴에라프로젝트에 진심으로 감사인사를 전한다. 언젠가 모두 만나게 됩니다"라며 "#16주년 #감사또감사 #날씨가찐이야"라고 덧붙였다.
앞서 영탁은 2007년 '사랑한다'를 발표하며 가요계에 데뷔했다. 2020년 TV조선 '미스터트롯'에 출전해 임영웅에 이어 2위인 선으로 발탁, 대중적인 인기를 얻었다. 현재 '뽕숭아학당' '사랑의 콜센타' 등에 출연 중이다.
지난 11일 부로 뉴에라프로젝트, TV조선과 전속계약을 마무리지은 영탁은 원 소속사 밀라그로를 통해 활발한 활동을 이어갈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