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뉴스24 심지혜 기자] KT 신규 스마트폰 구매 고객에게 슈피겐 코리아의 폰케이스를 저렴하게 제공한다.
KT(대표 구현모)는 액세서리 전문 업체 '슈피겐 코리아'와 단독 제휴를 맺고 휴대폰 케이스를 최대 50% 할인하는 프로모션을 14일부터 진행한다고 발표했다.
KT 핸드폰 개통 고객은 개통 다음 날에 멀티문자메시지(MMS)로 받은 별도 사이트에서 쿠폰 번호와 함께 간단한 회원가입을 하면 최대 50% 할인된 케이스 및 액세서리를 구매할 수 있다. 최초 1회 구매할 수 있고 묶음 배송도 가능하다. 분실하면 슈피겐 코리아 고객센터를 통해 1회 추가 발급받을 수 있다.
이번 프로모션이 적용되는 단말은 삼성 갤럭시 Z 폴드 3, 갤럭시 Z 플립 3, 갤럭시 S21, 갤럭시 노트20, 갤럭시 A32, 갤럭시 A52 5G, 갤럭시 A42 5G, iPhone 12 모델에 우선 적용되며 점차 확대될 예정이다.
김병균 디바이스본부장 상무는 "그동안 핸드폰 구매 시 고객들이 불편해했던 케이스 필요에 대해 본 프로모션이 도움이 됐으면 한다"며 "앞으로도 우리 고객들에게 많은 혜택이 제공될 수 있도록 다양한 상품을 준비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