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이뉴스24 이지영 기자]모델 이현이가 미팅에서 남편을 처음 만났다고 밝혔다.
13일 방송된 KBS 쿨FM '윤정수 남창희의 미스터라디오'에는 모델 이현이, 차수민이 출연했다.
이날 윤정수는 "이현이 씨는 생각보다 일찍 하셨다"고 결혼에 대해 언급했고, 이현이는 "서른에 했다. 제가 할 때는 일찍 한 건 아니다. 지나고 보니까 다른 모델들에 비해 일찍 한 것 같긴 하다"고 말했다.
이현이는 최근 SBS '동상이몽2-너는 내 운명'에서 S전자에 재직 중인 남편을 공개한 바 있다.
이현이는 남편의 예능감에 대해 "연예인은 제가 아니라 저희 남편 같다. 방송에 보이는 건 30%고 실생활이 훨씬 더 말도 잘하고 더 방송인 같은 느낌이다. 웃기기도 하고 진행도 잘한다"고 자랑했다.
이어 이현이는 "4대 4 미팅에서 처음 만났다"고 남편과의 첫만남을 언급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