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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비틀쥬스' 정성화 ˝무례하고 기괴한, 하지만 유쾌한 악동˝

    • 매일경제 로고

    • 2021-07-22

    • 조회 : 83

    • 댓글 :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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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조이뉴스24 김양수 기자] 뮤지컬 배우 정성화가 천신만고 끝에 개막한 뮤지컬 '비틀쥬스'에 대한 애정을 드러냈다.

     

    21일 오후 화상 인터뷰로 만난 정성화는 "2주 가량 개막이 연기됐고, 우여곡절 끝에 개막을 했다. 현재 20회 가량 공연을 했다"라며 "공연을 못하는 게 아닌가 노심초사했는데 이렇게나마 관객들을 만날 수 있다는 것이 무한한 영광"이라고 벅찬 소회를 전했다.

     

    뮤지컬 '비틀쥬스'에 출연하는 뮤지컬 배우 정성화와 인터뷰를 진행했다. [사진=파크위드엔터테인먼트]

     

    뮤지컬 '비틀쥬스'는 팀 버튼 감독의 영화 '비틀쥬스(유령수업)'를 뮤지컬화한 작품. 유령이 된 부부가 자신들의 신혼집에 낯선 가족이 이사 오자 이들을 쫓아내기 위해 유령 비틀쥬스와 벌이는 독특한 이야기를 다룬다. 유준상, 정성화, 홍나현, 장민제, 이율, 이창용, 김지우, 유리아, 김용수, 신영숙, 전수미 등이 출연한다.

     

    앞서 6월18일 개막 예정이던 '비틀쥬스'는 29일로 한번 연기한 데 이어 7월6일로 개막을 재연기했다. 당시 제작사 CJ ENM은 "국내 초연을 준비하는 데 있어 테크니컬적인 문제를 발견했다"라고 이유를 밝혔다.

     

    정성화는 "코로나 펜데믹 상황이라 관객들이 마스크를 쓰고 있어서 코미디를 온전히 즐기지 못하는 것 같아 아쉬움이 있다. 하지만 공연을 마친 후 대단히 만족감을 드러내줘서 감사한 마음"이라고 했다.

     

    뮤지컬에서 정성화는 삶과 죽음의 사이에 낀, 죽음의 전령사이자 산 사람을 겁주는 악마 비틀쥬스 역을 맡았다.

     

    정성화는 비틀쥬스에 대해 "인간들이 보기엔 무례하고 기괴하고 건방지다. 하지만 외로워 하는 캐릭터"라며 "단순히 어둡게 표현하기 보다는 유쾌한 악동이미지를 담아내려 노력했다. 배트맨 조커 이미지도 참고했다"고 설명했다.

     

    "이 작품을 통해 죽음도 삶의 일부라는 생각을 했어요. 막연히 무섭다는 생각보단 지금 삶을 더 열심히 활력있게 살아야겠다는 생각을 했죠. 그런 의미에서 죽음은 삶에 원동력을 주는 하나의 장치 같아요. 힘겨운 시기지만 많은 분들이 이 공연을 통해 새로운 희망을 찾으시면 좋겠습니다."

     

    한편 '비틀쥬스'는 8월8일까지 세종문화회관 대극장에서 공연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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