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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종합] "韓개봉 기뻐, 시즌2 논의"…'정글크루즈' 드웨인 존슨의 자신감

    • 매일경제 로고

    • 2021-07-22

    • 조회 : 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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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조이뉴스24 박진영 기자] 할리우드 배우 드웨인 존슨과 에밀리 블런트가 차원 다른 어드벤처 '정글 크루즈'로 뭉쳤다. 벌써 속편을 논의 중이라는 '정글 크루즈'가 국내에서 흥행에 성공할 수 있을지 이목이 쏠린다.

     

    드웨인 존슨과 에밀리 블런트는 22일 오전 화상으로 진행된 영화 '정글 크루즈' 기자 간담회에 참석해 질의응답에 응했다.

     

    할리우드 배우 드웨인 존슨이 영화 '정글 크루즈' 화상 기자간담회에 참석했다. [사진=월트디즈니컴퍼니 코리아]

     

     

    '정글 크루즈'는 재치 있는 선장 프랭크(드웨인 존슨)와 용감하고 자유분방한 식물 탐험가 릴리(에밀리 블런트)가 신비로운 힘으로 둘러싸인 아마존에서 고대 치유의 나무를 찾기 위해 벌이는 스릴 넘치는 모험을 그린 액션 어드벤처다.

     

    디즈니랜드의 창업자 월트 디즈니의 애정과 상상력을 담아 1995년 디즈니랜드와 함께 탄생한 오리지널 어트랙션을 모티브로 탄생한 '정글 크루즈'는 '캐리비안의 해적' 시리즈를 잇는 디즈니 액션 어드벤처의 새로운 시작을 알린다.

     

    할리우드 최고의 액션 배우 드웨인 존슨이 어떤 위험도 이겨내는 재치와 카리스마로 아마존 관광객들을 사로잡는 크루즈의 선장 프랭크로 변신한다. 또한, 최근 '콰이어트 플레이스 2'의 강렬한 연기를 통해 평단과 팬들을 모두 사로잡은 에밀리 블런트가 전설의 치유 나무를 찾아나선 용감하고 거침없는 식물 탐험가 릴리 역을 맡아 2021년 버전 인디아나 존스의 탄생을 예고한다.

     

    달라도 너무 다른 두 캐릭터가 그려내는 상상 이상의 액션과 유머는 유쾌하고 스릴 넘치는 환상의 케미를 형성할 것으로 기대된다.

     

    이날 드웨인 존슨은 기존 액션과의 차별화를 위해 노력했다며 "이전에는 몸으로 멋진 모습을 보이려 했다면, 이번에는 의상으로 몸을 다 가리고 모자도 썼다. 캐리터와 연기에 굉장히 집중했다"라며 "훌륭한 배우 에밀리 블런트와의 호흡이 너무 좋았다. 또 액션 자체가 환상적이다. 전설에 대한 이야기다 보니, 진지하면서도 유머가 돋보이는 부분이 있다"라고 자신했다.

     

    또 에밀리 블런트는 "저는 배역과 완전히 사랑에 빠졌다. 정말 좋은 캐릭터다. 끈기나 열정이 있고, 당대 여성들에게 주어진 제약에 굴하지 않고 뛰어넘으려 하는 모습이 좋았다"라며 "인디아나 존스와 같이 인간적인 면모도 돋보인다. 열정에 흠뻑 빠져서 즐겁게 촬영할 수 있었다"라고 애정을 드러냈다.

     

    할리우드 배우 에밀리 블런트가 영화 '정글 크루즈' 화상 기자간담회에 참석했다. [사진=월트디즈니컴퍼니 코리아]

     

    드웨인 존슨은 이런 에밀리 블런트에 대해 "액션이 완벽했다. 진취적이고 인디아나 존스와 같은 유니크한 면모가 있다"라며 "오히려 액션이 완벽하지 않아야 했다. 그 부분이 특별했고 에밀리 브런트는 이를 완벽하게 이해하고 소화했다. 인상적으로 잘 봤다"라고 칭찬했다.

     

    에밀리 블런트 역시 "드웨인 존슨의 액션은 정말 자연스럽다. 세트에 들어와서 자신이 할 일을 물어보고 바로 춤추듯이 한다. 그게 얼마나 힘든 일인지 알아서 볼 때마다 놀라웠다"라고 극찬했다.

     

    또 "드웨인 존슨은 아재 개그의 장인이었다. 옆에서 보기엔 짜증이 날 정도였다. 굉장히 즐겁게 애드리브를 잘했다"라고 말했다. 그러자 드웨인 존슨은 "현장에서 애드리브를 많이 할 수 있도록 해주셔서 쏟아냈다. 아재개그를 고차원적으로 승화시켰는데 에밀리 블런트 빼고 다 웃었다"라고 전하며 스스로를 '아재개그 장인'이라고 평했다.

     

    이어 애밀리 블런트는 자신의 액션에 대해 "몸 만드는데 집중했다. 강인하게 자신감을 가지고, 또 부상을 최소화하는 방법으로 임했다"라며 "이번 작품은 다른 액션과 다르다. 허우적거리기도 하고 실수를 연발하는 액션이다. 완벽하거나 멋드러진 것이 아니다. 그 부분을 감안을 하고 촬영에 임했다"라고 밝혔다.

     

    드웨인 존슨은 '분노의 질주' 시리즈를 통해 국내에서 큰 흥행과 인기를 얻은 배우다. 그는 "한국 갈 때마다 즐거운 시간을 보내서 한국에 대해 좋은 인상을 가지고 있다. 한국 관객들의 반응도 인상깊었다"라며 "이렇게 인기를 얻는 비결이라면 진정성을 가지고 연기하고, 오락성을 극대화하려고 노력하는 것이 아닐까 싶다. '정글 크루즈'도 그렇게 많이 노력했다"라고 전했다.

     

    '정글 크루즈' [사진=월트디즈니컴퍼니 코리아]

     

    그러면서 드웨인 존슨은 "한국에서 개봉할 수 있게 되어 정말 다행이고 기쁘게 생각한다"라며 "한국 관객들이 영화 보고 나서 구름을 걷는 듯 즐겁고 신나는 행복감을 느끼길 바란다. 모두가 힘든 시기인데, 온 가족이 보시고 위로를 받고 기분 좋게 극장을 나오길 바란다"라고 전했다.

     

    이어 에밀리 블런트는 "영화가 놀이기구를 기반으로 하다 보니 놀이기구를 타 보셨던 분들에게는 다른 의미가 있을 것 같다. 저처럼 안 타보셨던 분들도 어린 시절 추억을 다시 느낄 수 있을 것 같다"라며 "그런 행복감, 즐거움, 정서적인 부분에 집중해서 감정을 끌어내려 노력했다. 모두를 위한 영화니 즐겨달라"라고 덧붙였다.

     

    마지막으로 속편에 대해서도 언급했다. 에밀리 블런트는 "저는 계속 하고 싶다. 실제로 2편에 대한 논의가 시작됐다. 모험 가득한 여정을 계속해서 하고 싶다"라는 바람을 밝혔다. 또 드웨인 존슨은 "모든 관객이 즐겁게 볼 수 있는 영화라면 많이 만들어서 행복감을 계속해서 선사했으면 한다"라며 "반응이 긍정적이라 디즈니 쪽에서도 2편에 대한 논의를 시작해서 기대가 크다"라고 밝혔다.

     

    '정글 크루즈'는 오는 28일 오후 5시 개봉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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