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이뉴스24 정지원 기자] '믿듣' 타이거JK, 선미, 악뮤가 각기 다른 음악으로 리스너를 찾는다.
타이거JK는 오는 29일 새 싱글 '호심술'(Love, Peace)을 발표한다. 이는 지난해 5월 발표한 '심의에 걸리는 사랑노래' 이후 약 1년 2개월 만에 공개되는 신곡으로, 이번 신곡 '호심술'에는 타이거JK만의 특별한 메시지가 수록될 예정이다.
특히 티저에는 양동근, 비지, 매니악, 로스 등 동료 아티스트들도 우정 출연해 타이거JK와 어떤 장면을 연출할지 관심을 모은다. 또한 타이거JK는 기자회견장과 자연경관을 배경으로 긴장감과 웅장한 스케일을 전달하며 기대감을 높였다.
또 내달 6일 컴백하는 선미는 첫번째 콘셉트 포토를 통해 하이틴 영화 여주인공 같은 비주얼을 뽐냈다. 선미는 커다란 곰인형을 품에 안고 사랑스러운 얼굴로 시선을 사로잡고 있다. 금발 머리에 이국적인 매력이 느껴지는 푸른 눈과 파스텔톤의 머리띠, 키치한 액세서리와 네일 등을 스타일링해 눈길을 끌었다.
지난 2월 발표한 '꼬리'를 통해 강렬하고 파격적인 변신을 선보였던 선미는 컴백 포스터에 이어 타이틀 포스터, 콘셉트 포스터까지 키치하고 사랑스러운 매력으로 다시 한번 반전을 꾀하고 있다.
26일 컴백하는 악뮤는 아이유와 협업한 신보 타이틀곡 '낙하'의 트랙 포스터를 공개했다. 신비롭고 웅장한 분위기의 포스터에는 '초토화된 곳이든 / 뜨거운 불구덩이든 / 말했잖아 언젠가 그런 날에 / 나는 널 떠나지 않겠다고'라는 가사 일부가 담겼다.
악뮤의 컬래버레이션 앨범 [NEXT EPISODE]는 7월 26일 오후 6시 발표된다. 이선희, 아이유, 자이언티, 빈지노, 잔나비 최정훈, 크러쉬, 샘 김이 참여했다. 한 앨범에서 한꺼번에 만나기 힘든 다양한 장르의 정상급 아티스트들이 AKMU와 협업한 만큼 음악 팬들의 큰 관심이 쏠리고 있다.